업무 일정계획표 귀찮지만 꼭 작성해 둬야 하는 일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상사에게 참 많이 듣는 말 중에서 하나가 일정계획표를 만들어 오라고 하는 일일 겁니다.

사실 참 귀찮은 일 중에서 하나죠.

때론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그냥 하면 되지 일도 바쁜데 무슨 일정계획표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반드시 작성을 해 두어야만 하는 문서중 하나입니다.

그럼 그 이유부터 몇가지 살펴 볼게요. 

 

 

 

 ■ 일정계획표는 해당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업무중의 하나이다.

 

보통 직장초년생들은 직장상사가 나를 관리감독하고 이 날짜까지 못끝내면 나중에 압박을 주기 위해서 일정계획표를 만들어 오라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많이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맞습니다.  상사가 일정에 맞춰서 부하직원을 관리 감독하는 수단으로 사용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오래 하신 분들은 오히려 반대의 경우로도 활용을 하죠.

내가 해당 일정기간 동안에 해야 할 일들을 조목조목 나열을 해 둠으로써 갑작스레 다른 일을 시켰을 때에는 작성한 일정에 방해가 될 수가 있다는 것을 문서화 시키는 작업이기도 하죠.

즉 일정계획표는 자신의 방어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 일정계획표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 

 

회사마다 다양한 양식과 작성방법이 있겠으나  보편적인 방법을 한번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 큰 목표일정 잡기

 

일단 전체 일정에 대한 목표점을 대략적으로 설정을 해 봅니다.

이정도의 일이라면 내가 어느정도 기간까지는 마무리 지을 수가 있을 것 같다는 예상을 먼저 해 보는 것이죠.

물론 단위별 세부일정을 기술하다 보면 예상치가 빗나갈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해 오신 분들은 보통 큰틀안에서 세부일정을 끼워 넣으시더라구요. 

 

2. 프로젝트를 단위업무로 나누고 상세내역 일정잡기

 

예를 들어 아래 그림과 같이 웹사이트를 개발을 진행한다고 하면  여러가지 단위 업무들이 있을 겁니다.

브랜드네임 설정하고, 기획, 디자인, 개발 등의 각 단위 업무가 있을 겁니다.

해당 단위로 업무를 쪼개는 작업을 진행을 합니다.

 

 

3. 각 세부항목별 일정 잡기

 

이제 각 세부항목에 대한 사항을 빠짐없이 잘 나열을 해서 기재를 했다고 하면 다음으로는 그 항목별 시작일자와 완료일자를 예상해서 기재를 하시면 됩니다.

어려울 듯 하지만 이렇게 해 봄으로써 업무 분석도 될 수가 있구요.

일정계획에 따라서 선행되어야 할 작업과 지원받아야 할 사항도 이 계획표를 통해서 파악을 해 보실 수가 있을 겁니다.

 

첨부 양식을 활용해서 프로젝트일정계획표를 업무에 맞게 잘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샘플 문서를 아래와 같이 첨부해 드립니다.

 

(샘플문서)통합일정계획표_v1.0.xlsx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