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뉴 쥬크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스타일(CUV)로 재 탄생

닛산에서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스타일의 뉴 쥬크를 2014년 15일 정식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가격은 기존 닛산쥬크와 같은 가격으로 뉴 쥬크S모델은 2690만원, SV 모델은 2890만원으로 책정이 된 상태 입니다. 세금과 기타 부대비용을 포함한다고 하면 3천만원대 초반에서 닛산 뉴 쥬크를 살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라고 하는 것은 세단의 안락함과 SUV차량의 힘과 넓은 공간을 혼합해 놓은 형태의 차량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기존 쥬크가 최대출력 190마력에 최대토크 24.5kg.m, 연비는 12.1/L 였으며 이번체 출시된 뉴쥬크는 성능상의 변화를 줬다기 보다는 외부 디자인상의 느낌을 약간 변경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 닛산 뉴쥬크 뭐가 달라진 것인가?

외관상으로 봤을 때에는 기존 모델과 크게 달라 보이는 부분을 발견 하기는 좀 어려운 듯 보이긴 합니다.

기존 모델과 바뀐 부분을 찾으려고 하면 숨은 그림 찾기를 해야 할거 같기도 하고...

일단 닛산 뉴쥬크에서는 제논 헤드램프, 안개등, LED 사이드 미러 방향지시등, 타이어공기압TPMS 등이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져서 안전 사양 대폭 강화가 되었다고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상위 트림인 SV의 경우 열선 내장 가죽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을 한다고 하네요.

일단 기존 모델보다는 외적인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고 안전사양이 좀더 많이 장착이 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디자인 살짝 바꾸고 가격이 대폭 올랐더라면 소비자들에게 욕먹었을 텐데 가격대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고 하니 비슷한 가격대의 2000cc급 중형차를 구입하고자 하셨던 분들의 경우에 닛산 뉴쥬크를 관심리스트에 올려 볼 만은 할 듯 보여 집니다.

참고로 올해 일본 수입차 누계 실적이 지난해 대비 닛산 브랜드는 34.2%로 인피니티 브랜드의 166% 상승률에 뒤이어 2위를 달리고 있고 다른 브랜드의 경우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