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스마트폰이 이정도로 보급되기 전에는 기타튜닝을 하기 위해서 참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피아노가 있을 경우라면 건반을 두드려 가면서 음을 맞춰가기도 했었고 다른 사람이 튜닝을 해 오면 서로 기타를 튕겨 가면서 소리를 맞춰 보기도 했었죠.

가끔은 저렴한 조율피리를 사서 불면서 맞추기도 했었고 급할 때에는 전화기 신호음에서 나오는 뚜~ 소리가 라 음이기 때문에 그 소리를 스피커 폰으로 들으면서 소리를 맞출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형편이 좀 되면 아날로그 방식의 조율기를 사서 계기판을 보고 음을 맞추다가 어느덧 디지털 조율기가 등장을 하게 되고 이제는 스마트폰 앱이 등장을 하게 되면서 이제는 이런 조율기를 사는 사람은 거의 없어 진 듯 합니다.


이번에 리뷰를 해 볼 앱은 과거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이 모두 합쳐진 형식의 아주 편리한 기타튜너 앱 입니다.


 ■ 설치해 보기


이 앱은 안드로이드 용으로 개발이 되여져 있으며 용량은 대략 8.27MB 입니다.

이 어플이 만들어져서 무료로 배포가 되는 목적이 정확히 뭔지 모를 정도로 요구하는 앱권한이 없습니다.

특히나 네트워크 권한을 요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앱 실행 시에는 광고가 없어서 이용하기가 아주 편리 합니다.


 ■ 사용해 보기

실행을 하면 첫 화면에 이 앱의 타이틀 페이지가 나오게 됩니다.

화면 아무 곳이나 터치를 하면 본격적으로 기타튜닝을 해 볼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기타줄을 튕겨 가시면서 계기판을 보시면서 우선 조율을 시작 하시면 되구요.

화면에서 보이는 가상 기타 줄을 터치를 하면 실제 기타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내가 조율을 한 것이 제대로 된 것인 지를 소리를 들어가면서 비교를 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튜닝포크 형태로 전환을 해서 조율을 해 보실 수도 있구요.

이 방식은 그리 많이 이용을 하시지는 않을 듯 합니다.


다음으로는 설정 메뉴로 들어가셔서 키를 올려 가면서 조율을 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 앱은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이 함께 결합이 되어져 있어서 거의 완벽하게 기타튜닝을 해 보실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아울러 별도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무료앱이라 이용에 부담도 없구요.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