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등의 금융기관을 비롯하여 법원, 검찰, 금감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크게 늘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1~2월 스미싱 차단 건수를 살펴보면 

카드사의 경우를 살펴보면 신한카드를 사칭한 경우가 총 1,957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신한카드, 농협등이 뒤를 이엇으며 총 3천 86건의 차단이 발생을 했습니다.


아울러 공공기관을 사칭한 건수가 상당히 많았었는데요.  특히나 법원을 사칭한 경우가 무려 45,9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경찰이 13,121건 순이였으며 총 80,126건의 스미싱 차단 건수가 발생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은행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건도 19만 9천 22건으로 가장 많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정도라고 하면 이제는 공공기관이나 기타 금융기관이라고 하면서 오는 문자메시지는 아예 URL이 함께 올경우에는 확인을 하지 말아야 할 듯 하며 금융기관이나 혹은 법원만이 사용하는 특수 문자메시지 유형을 꼭 개발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자기반 탐지를 통한 2014년 1~2월 스미싱 차단 건수 현황]

금융사

신한카드 1,957
농협 595
마이크레딧 362
국민카드 68
롯데카드 68
현대캐피탈 21
국민은행 15
소계 3,086

공공기관

법원 45,921
경찰 13,121
국방부 8,508
법무무 4,234
검찰 2,395
우체국 1,923
건강보험공단 544
통계청 378
금감원 13
기타 3
소계 77,040
전체합계 80,126

저 역시도 어제 민방위 훈련을 사칭한 스미싱문자를 하나 어제 받았었네요.

어찌 알았는지 섬득하게도 정확히 제 이름이 함께 찍혀서 훈련 확인 하라는 문구와 함께 문자가 오더군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금융사기는 이제는 더이상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민들의 피를 빨아 먹는 추악한 범죄이니 만큼 잡히면 법정 최고형까지 부여 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결국 그들 때문에 사기를 당해서 목숨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을 할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때로는 그것이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가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이런 금융범죄는 살인행위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될 듯 합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