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6일 부터는 파밍, 피싱, 메모리해킹 등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가 전면 시행이 됩니다.

그 이전에라도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리 가입을 할 수가 있는데요.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시는 분들중 아직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서비스가입을 해 두시기 바랍니다.

어제 MBC 불만제로41회를 보니 예금인출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요.


[이미지 출처 : 국민은행 홈페이지]


그럼 달라지는 부분을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정된 PC,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전자금융거래 가능



최근 보이스피싱, 피싱사이트 등을 통해 고객 정보를 불법으로  획득한 이후 고객 명의로 공인증서를 재 발급 받아서 예금을 인출해 가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이 서비스에 미리 가입을 해 두면 이제는 불법적으로 정보를 수집해 갔을 지라도 지정된 PC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출이 불가능 해 집니다.



2. 추가 본인인증 방식 도입



300만원 이상 이체 또는 공인인증서를 재 발급 받으려고 할 경우 전화 또는 SMS를 통해서 추가 본인인증이 필요 합니다.

따라서 거래의 안전을 한번더 기하고자 하는 의도를 두고 있습니다.



3. 어떻게 가입을 해야 하나?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할 수가 있구요.

스마트폰 뱅킹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 별도로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만일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이 서비스에 가입을 하지 않고 있다가 전자금융사기를 당할 경우에 피해 구제를 못받을 수가 있으니 반드시 미리미리 가입해 두시기 바랍니다.



※ 주의!!!


전자금융사기예방 서비스 가입시에는 해당 은행 홈페이지에 우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한 후에는 어떠한 개인정보나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현재 이 서비스 가입시기에 맞춰서 파밍(가짜 은행홈페이지 등을 만들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수법)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절대로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