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태국 우본랏차타니라고 하는 곳으로 여행을 다녀 왔는데 진작에 이 앱을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태국어 회화마스터" 라고 하는 이 안드로이드 버젼 스마트폰 앱은 태국 여행시 기본적인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뉴는 기본회화, 공항, 교통, 숙박, 식당, 관광, 즐기기, 쇼핑, 통신, 긴급상황, 비즈니스, 일상생활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 앱을 통해서 태국어 배우기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플 주요기능과 내용 살펴보기

 

일단 기본회화 화면으로 들어 가 봤습니다.

인사, 소개, 초대/방문, 교제, 기본표현, 감정표현, 대화주제, 질문/이해, 의견 이렇게 항목이 구성되어 있네요.

그럼 인사 부분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시 우측과 같이 처음만났을 때와 오랜만에 만났을때, 평소인사, 헤어질때 이렇게 구분이 지어져 있습니다.

뭐 이정도만 해도 처음 누군가를 만나면 어색하지 않게 의사소통은 하겠네요.

 

 

 

 

처음 만났을때 태국어로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항목들이 나와 있습니다.

상세페이지로 들어가 보면 우측화면과 같이 개별 태국어 글자와 함께 하단 스피커버튼을 눌러서 발음들 들어 볼 수가 있구요.

오른쪽 하단 화면에 잘 보이지 않지만 조그만한 글씨로 "상대방에게 보여주세요" 라고 하는 글자도 적혀 있네요.

그냥 말하기 힘들면 보여 주는 것도 괜찮겠죠?

여러분이 해외로 나가게 되면 외국인이라서 아마도 이해를 해 줄겁니다.^^

 

 

 

아울러 이 해당 챕터에 대한 전체를 한꺼번에 다 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순수하게 태국어로만 들을지, 아니면 한국어를 먼저 듣고 난 후 태국어를 들을지 선택도 할 수가 있구요.

두번째 항목이 아무래도 공부하기에는 더 편할 것이란 생각입니다.

 

 

아쉬운건 무료버젼에서는 정말 간단한 내용만 공부를 해 볼 수가 있다는 겁니다.

기타 다른 상황에서의 회화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5천원 조금 넘는 유료버젼을 사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충분히 이해 합니다.^^

이거 만든 사람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ㅎㅎㅎ

하지만 5천원 투자해서 편리하게 해외 여행을 할 수가 있다면 충분히 그 만한 가치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태국어를 배우기위한 어플이라기 보다는 태국 여행에 도움을 주는 어플이 더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