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해 지는 오후, 지루한 출퇴근길, 우리손에 항상 꼭 쥐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스마트폰 또는 테블릿PC겠죠?

이런 지루한 시간을 달래주고 때로는 내 페이스북 친구들과 경쟁도 해 볼 수 있는 재미난 안드로이드 게임이 있어서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잼잼 블리츠" 라고 하는 것인데요.

지금부터 어떤 즐거움을 선사해 줄지 소개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얼마전 새누리당 모 의원님께서 게임을 4대 중독물질에 대한 위험한 발언을 하셨는데요.

아침 출퇴근 하시는 분들을 설마 다 중독자로 보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 게임 간략 소개 및 설치해 보기


소개를 하기에 앞서 동영상 잠깐 보고 갈까나요?  영상을 보시면 아마도 금새 이해를 하실 수가 있으실 듯 합니다.




영상을 보시고 나니 어떤 것인지 쉽게 이해를 하실 수가 있으시겠죠?

재크와 콩나무에서 재크가 마법의 콩나무를 타고 올라가듯이 각 단계별로 조금씩 어려워 지는 퍼즐 게임 입니다.

저도 어여 콩나무 다 타고 가서 공주마마를 구해와야 하는데 아직은 1단계 입니다.

그렇다고 도끼들고 나무를 찍기는 어려울 듯 하구요~^^




설치는 안드로이드 마켓인 구글플레이에서 '잼잼 블리츠'라고 검색을 해 보시면 됩니다.

수행해야 하는 레벨이 많다 보니 용량이 좀 있긴 하더군요.  하지만 39.17MB정도야 요즘같은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뭐 30초에서 1분 정도면 설치까지 완벽하게 마무리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특별한 앱권한을 무리하게 요구를 하는 것도 없었습니다.




■ 잼잼 블리츠(Gem Gem Blitz) 둘러보기


일단 앱을 실행하고 나니 꽤나 웃기는 캐릭터가 가는 콧수염을 날리며 이쑤시개 같은 칼을 하나 들도 저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게임참여는 게스트 모드로 들어 갈 수도 있구요.

편리하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 들어가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페이스북 계정이 있어서 친구들과 경쟁좀 해 볼까 하고 아래와 같이 접속을 했습니다.

로긴을 하고 나니 간략하게 나마 이 게임이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상상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만화장면들이 몇가지가 보이더군요.

그런데 왠걸?  보통 보면 공주가 잡혀가고 왕자가 구하러 가는데 컨셉이 반대로 된듯 하네요.

자 그럼 공주마마가 왕자를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드뎌 1단계를 수행해 보기 위해서 나무 밑둥 앞에서 공주가 두손을 불끈 쥐고 있습니다.

이왕 올라가는거 샵에 들러서 아이템 같은 것을 사 가는 것도 좋겠죠?

공주님의 표정이 정말 자신감에 가득차 있습니다.  혹시나 싱글이신 분들은 저런 공주님이 후다닥 여러분들 구해주러 오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드뎌 레벨1에 진입 했습니다.

1단계라서 그런지 해 보니 초반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화살표로 안내도 해주고 그리 어렵지는 않더군요.




레벨1에서는 몇번의 게임을 어렵지 않게 통과를 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퍼즐 맞추기에는 사실 그리 소질이 없는 편이지만 저에게 좌절을 안겨 주기 보다는 너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주는 것 같더군요.




게임 방식은 여러분들이 이미 많이 접해 보셨던 여타 다른 퍼즐 게임처럼 상하 좌우로 같은 보석의 색상을 손가락으로 움직여서 맞춰주시면 팡팡 터지는 그런 방식입니다.

초반은 그리 어렵지는 않을 듯 하나 워낙에 여러가지 레벨이 있다보니 마지막에는 얼마나 어려울지는 사실 상상이 안될 정도 입니다.




저야 이제 겨우 마법의 콩나무 밑둥에서 놀고 있는데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면 아직은 한참은 더 해야 할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수많은 단계를 개발하고 기획하신 분이 한편으로는 정말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전반적인 느낌은 지루한 출퇴근 시간 또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에 틈틈히 해 볼 수 있는 아주 괜찮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아울러 어린아이들에게는 지능발달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안드로이드게임 잼잼블리츠에 대한 간략한 리뷰를 마무리 합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