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급율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정보보안 문제도 함께 대두가 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사이에 개인정보가 술술 빠져나갈 수도 있는 위험성을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죠.

TV를 보니 내 폰에서 별도의 어플을 설치하지 않아도 문자메시지를 하나 받아 확인만 해도 휴대폰이 자동으로 녹음기능이 작동이 되면서 도 감청을 진행을 해 버리더군요.

방송을 보면서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오늘 소개를 해 드릴 앱은 이러한 보안문제를 실질적으로 차단을 하고 감지를 해서 자동으로 막아 주는 앱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스마트폰에 설치해 둔 앱들이 안전한지 아니면 어느 정도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지를 진단해 주고 수동으로 차단을 하거나 삭제를 하는 기능을 가진 앱 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필수적으로 설치를 해 두면 좋은 앱인것 만은 분명한 듯 해 보입니다.




설치는 구글플레이에서 '앱 보안관'이라고 검색을 해서 설치를 해 주시면 됩니다.




이 앱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앱에서 지나치게 많은 개인정보 접근권한 요구를 하고 있는 앱을 감지를 해서 그 안전도를 표시를 해 줍니다. 권한 요구가 많을 경우에는 위험표시를 해 주는 것이죠.




아울러 사용하는 앱들 중에서 불량앱이라고 판단이 되면 신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신고를 하더라도 직접적인 조치를 취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사용자들에게 신고된 횟수를 공개를 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고된 순위를 확인을 해 보니 인기앱들이 제법 있어서 단순히 고객 불만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정보보안에 문제가 있는지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칫 사용자들로 하여금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은 좀더 상세한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신고이유등을 표시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폰에 설치가 된 앱들이 많으시다면 한번쯤은 보안 사항에 대해서 확인을 해 보시는 것은 꼭 권장해 드릴만한 사항인 듯 합니다.  아울러 주소록을 백업해 두고 정기적으로 한번씩은 휴대폰을 초기화 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