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실 100여만원 정도 하는 첨단 장비인 스마트폰을 사 놓고 그 기능을 전화 통화정도나 아니만 카카오톡 메신져 사용하고 가끔은 셀카 찍고 하는 정도로 사용을 하다가 결국에는 2년이 지나서 그 기능도 제대로 써 보지도 못한체 새로운 폰으로 교체를 합니다.

아울러 2년 쓰는 휴대폰에 비싼 액정필름까지 여러번 갈아서 붙이고 마치 10년은 쓸 것 처럼 애지중지 하면서 사용을 하곤 하죠.


차라리 그러지 말고 기스가 좀 나는 한이 있더라고 해도 어차피 2년 정도 쓸거 마음 편하게 쓰면서 그 기능들을 충분히 활용을 해 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군요.


■ 스마트폰으로 내비, 블랙박스 모두다 할 수 있다! 


운전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아니라고 하면 개인적인 생각은 특별히 이제는 내비게이션이나 아주 비싼 고가의 블랙박스를 굳이 장만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스마트폰이 이보다더 훨씬 성능이 좋은 첨단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1. 길안내는 기본!

이제 스마트폰 어플로 나오는 네비를 설치를 해 두면 길안내는 당연히 기본인 것이구요.

아울러 데이타 요금이 많이 나갈 것이라고 흔히들 착각을 하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길안내에 드는 데이타량이 알려진 바로는 20mb 이하라고 하니 그리 부담될만큼 데이타 소모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목적지 검색도 주소 검색과 더불어 혹시라도 내 휴대폰에 주소정보까지 입력해 뒀다고 하면 그 주소를 목적지로 해서 자동 검색을 해 주기도 하구요.

심지어 사진을 찍고 위치태그를 입력해 뒀을 경우 이전에 사진을 찍었던 장소로 다시 안내를 해 주는 첨단의 기능까지도 수행을 합니다.

스마트폰만 잘 활용하면 내 머리속의 지우개란 있을 수가 없겠네요.




아울러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를 비롯하여 어디쯤 왔냐고 물었을 때 바로바로 위치정보를 상대방에게 전송을 해 줄 수도 있고 초고화질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정말로 선명한 화면의 블랙박스 영상도 기록으로 남길 수가 있게 되었구요.

심지어 KT 올레 내비의 경우에는 U클라우드와 연동을 통해서 녹화 영상을 별도의 공간에 기록 보관을 해 둘 수도 있습니다.

즉 물리적인 저장공간의 한계까지도 극복을 할 수가 있게 된 셈이지요.



사실 스마트폰에 장착이 된 NAVI들을 보면 기존 분리가 되어져서 나오는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이 향후 어떤 모습을 지향해야 할지 답이 나오는 듯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과거 워크맨이나 cdp가 mp3p에게 밀렸고 결국은 스마트폰에 밀려서 그 시장을 이제는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기존 자동차관련 첨단 시장도 이런 경우가 되지말라는 법은 없으니 특화된 서비스 개발에 좀더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