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에서 유투브 서비스 이용 못하는 건가?

 

 

페이스북이측이 마이크로소프트 측에 윈도우폰 스토어의 비공식 승인된 페이스북 앱 41종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한데 이어서

이번에는 구글측이 마이크로소프트측에 현재 윈도우폰에서 사용중인 유투브관련 앱의 사용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구글측이 주장하는 서비스 중단요청 이유

 

구글측에 따르자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이 유투브의 약관을 위반한 것은 두가지라고 합니다.

첫번째로 유투브 재생영상에 광고 스크립트가 허용되지 않도록 한 것,

둘째로 동영상 다운로드를 허용한 것,

이렇게 두가지 사항을 위반 했다고 하는 군요.

 

 

 

구글의 측의 주장에 따르면 "이러한 기능은 콘텐츠 제작자를 피해를 주는 것으로 명확하게 서비스 약관을 위반행위로 간주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즉시 윈도우폰 스토어에서이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서비스를 2013년 5월 22일 (수요일)까지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반면 마이크로 소프트측은 동영상에 광고를 허용할 수는 있으나 유투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대로 된 API를 공급해 달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측진영의 갈등이 어떤 양상으로 번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군요.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