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TP-LINK) 한국 무선공유기 시장 영업을 위해 지사설립, 그런데...

이미 한국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제품들 그리고 한글 홈페이지까지 있는데 왜?

 

 

 

무선공유기 세계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티피링크(TP-LINK)가 한국 영업 본격화를 위해서 지사를 설립했다고 하는 언론 기사를 오늘 접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른 이 회사의 설명을 보자면?

이 회사는 전세계10억 명 이상의 고객을 가진 글로벌 SMB 네트워크 장비업체로 알려져 있고, 지난 2005년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어 지난 7년 동안 연평균 45%의 놀라운 급성장을 보인 업체 라고 소개를 하고 있네요.

 

한국 초대 지사장 앤더슨 가오(Anderson Gao)

 

 

그런데? 무슨 영업을 본격화 하겠다는 것인가?

 

이미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 보면 해당 상품들이 5천가지 이상 검색이 되어서 이미 판매가 되고 있는 상태 입니다.

본사는 중국 심천에 있는 회사구요.

또한 이미 한국어를 지원하는 홈페이지 까지도 이전에 만들어 진 상태 입니다.

또한 용산에서 A/S지원까지 되고 있는 상태이구요.

언론에서는 그냥 한국지사 설립에 대한 사실만 보도와 함께 이미 한국어 홈페이지에 다 나오는 사실을 전달하는 것에 그친듯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미 한국 시장에 제품들이 팔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은 안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한국시장에 지사의 설립은 단순히 영업확장과 판매만을 위한 목적은 아닌듯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언론이라면 일반 소비자가 모르는 부분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 보게 됩니다.

저는 그저 왜 지사를 설립했는지 그저 궁금할 따름이니까요.^^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