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국내 판매는 기대수준에 못미쳐

 

 

갤럭시 S4 국내 판매  고작 20만대에 그쳐

 

 

갤럭시S4가 전세계적으로는 큰 인기를 누려가며 텐밀리언 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지만 국내 판매량은 고작 20만에 수준에 머물른 것으로 조사 되다.

지난 22일 이통업계에 따르면자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판매한 갤럭시S4는 20만대가량으로 집계된 것으로 확인이 된 상태 이다.

이는 지난해 7월 갤럭시S3가 출시된지 한달여 만에 약 100만대 가량을 판매한 것과는 크게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약 지난해 대비 5분의 1수준에 머물르고 있는 것이다.

 

 

이통사, 휴대폰 판매 업체들 모두 당황 

 

새로운 제품이 출시가 되었어서 기대를 모았던 이동통신사 관계자 뿐만 아니라 대리점 업주들도 크게 당황하는 모습니다.

작년의 상황을 기억하며 크게 기대를 모았던 이통신사 뿐만아니라 대리점 업주들도 크게 실망하는 모습니다.

얼마전 모 증권사 관계자 역시도 예약 대기가 필요없이 바로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 할 수가 있었고 그 관계자 역시 대리점 점주와 대화해 본 결과 지난해 비해서 실망스러울 정도로 제품이 판매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국내 판매 부진의 원인은 어디에 있나? 

 

1. 너무 빠른 라이프사이클

갤럭시S4는 지난해 7월 갤럭시 S3가 출시된 이후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출시된 신제품이다.

따라서 지난해 휴대폰을 교체 했던 사용자들은 앞으로 1년반 혹은 2년 이상을 약정기간에 묶여서 더 기다려야 한다.

필자 역시도 현재 마찬가지인 경우이다.

 

2. 과다 보조금에 대한 강력한 규제

현재 이동통신 3사 모두가 보조금 상한선인 27만원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고 한다.

약 2주전 방송통신위원회에서의 과다보조금 사실조사를 시작해 이통사들이 바짝 움츠러 들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

작년 스마트폰 대란 이후 저렴하게 휴대폰을 경험한 소비자들에게는 현재의 금액이 비싸게 느껴 질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다.

 

3. 새로운 기능면에서의 어필 부족

현재 기능면에서 특별히 소비자들의 매력을 끌만한 점이 크게 없었다는 것이고 또한 달라진 기능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4. 경쟁사의 약진

현재 5분기 연속 스마트폰 판매량 및 점유율 증가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최근 출시된 옵티머스G프로의 약진이 상대적으로 컸기에 갤럭시S4의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사실인 듯 하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