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은 자체 브랜드라고 하며 아리랑 AS1201를 내 놓기에 이르렀는데요.
북한도 세계적인 스마트폰 열풍에 나름 가세를 하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원자 폭탄도 만들고 미국까지 날아 갈 수 있는 미사일도 개발하는 마당에 스마트폰 정도는 어디꺼 베껴다가 충분히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그게 아니였던 모양 입니다.
속일게 따로 있지 그런건 금방 탄로가 날텐데 괜히 체면만 구기게 생겼네요.
그럼 어떤 내용 이였는지를 간단히 아래에서 살펴 볼게요.
■ 중국 저가폰 베낀 것으로 드러나 |
지난해 여름 김정은은 아래와 같이 자체 스마트폰을 만든 것 처럼 공장을 둘러 보면서 스마트폰을 직접 만저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김정은이가 짝퉁을 만들라고 지시를 한 것인지 아니면 아래사람들이 충성경쟁으로 중국산을 가져다가 케이스만을 바꾸고 실제로 개발을 했다고 한 것인지는 물론 알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아래는 아리랑 AS1201의 모습입니다.
그냥 뭐 사진상으로만 봐도 그리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는 것이 저가폰이라는 티가 확 나긴 하네요.
아래 이미지는 북한이 베꼈다고 하는 유니코프U1201입니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 약 10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는 초저가 스마트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품 사양을 확인해 보자면 4.3인치의 화면 크기에 안드로이드(Android)운영체제 4.0을 장착하고 있으며 듀얼코어 1.2GHz의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제품 사양만 봐서는 10만원대 스마트폰 치고는 그래도 나름 쓸만하긴 할 듯 합니다.
아리랑AS1201과 유니코프U1201의 비교 사진 입니다.
그냥 앞뒤가 모조리 똑같아 보이는 군요.
확인된 내용으로 보아 북한은 아직까지는 자체 기술로는 스마트폰을 개발해서 생산할 할 능력은 안되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 무인기 띄우고 여타 다른 무기들 개발할 시간에 다른 첨단 기술에 그러한 노력들을 투자를 한다면 훨씬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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