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 공장 떼강도 트럭 7대에 제품 싹쓸이

브라질 현지시간으로 지난 7월 7일경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삼성전자 브라질 공장에 무장강도가 침입해 공장내에 있는 삼성전자 제품들을 닥치는 데로 싹쓸이 해 가는 사건이 발생을 해서 브라질 경찰이 범인들을 뒤쫓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의 해외 공장에서 발생한 사건이니 만큼 우리나라 외교당국도 관심을 가지고 이번 사건을 꼭 해결해 나가길 바래 봅니다.

그냥 유야무야 넘어갈 경우에는 이런 사건들이 브라질에 있는 다른 한국기업에도 발생하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삼성전자 브라질 공장 피해는 얼마나?

삼성전자 브라질 공장 떼강도 사건 발생

이번 삼성전자 브라질 현지공장 무장 떼강도 사건에는 자정이 넘은 시간에 침입을 하여 무려 20여명의 강도가 침입을 해 내부에 있던 직원들을 제압하고 공장 내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등 닥치는 제품들을 싹쓸이 하여 모두 7대의 트럭에 나눠 싣고 도주를 한 사건입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자면 일부 직원의 출입증을 훔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삼성전자 브라질 떼 강도 사건으로 인해서 피해액은 무려 60여억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돈보다도 더 중요한 인명피해는 없어서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추정해 보건데 이 사건은 분명 내부직원의 도움이 없이는 이런 과감한 범죄를 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내부 직원이 정보를 주었을 테고 사전에 치밀한 모의를 통하여 내부 사정을 충분히 파악한 후에 어느 시간대에 경비가 가장 허술하다는 것을 사전에 파악을 하였을 것이고 또한 공장내 구조도 훤히 꿰뚫고 있어야만 이런 범죄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아울러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도 내부 직원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리라고 여겨지는 사건입니다.

따라서 추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부 직원들부터 철저한 조사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분명 공모자가 있을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여튼 하루속히 범인이 검거가 되서 브라질에 거주하시는 다른 한인분들에게 공포감이 확산되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