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에 있서서 가장 부러운 것이 하나가 있다면 유럽의 중세시대가 저물어갈 무렵 시작된 문예부흥 운동이였던 르네상스 시대가 아닐까 합니다.
이로 인해 유럽은 전세계적으로 위대한 인물로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는 유명한 화가, 조각가 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얻을 수가 있었고 후손들은 그로 인해서 엄청난 경제적인 이득까지도 누릴 수가 있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유럽의 르네상스시대의 여러 예술가들과 작품들을 모면 문화라고 하는 것은 이토록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새삼 다시 해 보게 됩니다.
■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조각가이자 화가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작품의 비화 |
▷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 미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르네상스 시대는 이탈리아 중부의 피렌체에서 시작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할 만한 두 사람을 이야기 하라면 단연코 레오나르도다빈치와 미켈란젤로를 이야기 할 수가 있을 듯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는 1452년 4월 15일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주에서 태어나 태어나 이탈리아 1519년 5월 2일에 사망을 하였고 미켈란젤로 역시 1475년 3월 6일 이탈리아 카프레세에서 태어나 1564년 2월 18일사망한 인물이니 두 사람다 르네상스 동시대에 미술가로 활동을 한 인물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르네상스의 출발점이였던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작품활동을 했던 인물들이기도 하죠.
▷ 조각가에서 미술가로 변신한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 하면 그의 3대 조각상 이라 불리우는 것을 먼저 이야기를 해 볼 수가 있을 텐데요.
첫 번째로 그가 1499년에 시작해서 25세 나이인 1500년에 대리석으로 조각한 높이 174 cm 바닥 폭 넓이 195 cm의 피에타라고 하는 작품을 이야기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성모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품에 안고 슬퍼하는 모습을 표현한 매우 섬세한 작품이죠.
그리고 피렌체 시청의 요청으로 1504년에 완성된 높이 5.17m의 다비드 상을 들 수가 있을 텐데요.
이 작품은 성경에 기록된 거인 골리앗을 돌팔매 하나로 무찌른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비드의 청년시절의 모습을 표현해 낸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전세계인들에게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비교적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나 역시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상이라 불리우는 작품중 하나가 바로 교황 율리오 2세의 무덤을 장식했던 조각품중의 하나인 '모세상'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모세상'이 가장 미켈란젤로의 작품중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이더군요.
그렇데 이렇듯 조각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던 미켈란 젤로가 느닷없이 화가로 변신을 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1508년 느닷없이 교황 율리오 2세가 미켈란젤로에게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에 그림을 그릴 것을 명령을 하게 됩니다. 조각가에게 갑자기 그림을 그리게 한다는 것은 사실 이해를 하기가 어려운 일이였죠.
미켈란젤로가 조각가였기에 당시 교황의 명령을 거부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할 수도 있으나 당시 교황 율리오2세는 직접 갑옷을 입고 전투에 나갈 정도로 물불 안가리는 무서운 교황이자 정치적으로도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던 터라 함부로 명령을 거부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였을 겁니다.
교황 율리오2세
이일로 인해서 당시 교황 율리오 2세의 무덤의 조각을 하고 있었던 미켈란젤로는 그 일을 중단을 하고 시스티나 성당의 천청벽화를 무려 4년간 그리게 되는데 천장에서 떨어지는 안료들로 인해서 눈병이 걸리기도 하고 매일 같이 천장을 보면서 작업을 했으니 그로 인해서 근육경련과 관절염 등에 걸렸다고 하는데 아마도 요즘 말하는 목디스크 같은 것이 걸리지 않았나 추측을 해 보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작품이 바로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라는 작품인 것이죠.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시스티나 성당 천정벽화)
그런데 미켈란젤로가 갑자기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벽화를 그리게 된 이유는 당시 그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건축가 브라만테의 음모 때문이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조각가인 그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면 사람들에게 큰 망신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 브라만테는 교황을 부추겨서 미켈란젤로에게 그림을 그리도록 명령을 하게 만들었으나 미켈란젤로는 브라만테의 예상과는 달리 천지창조 등 당대 최고의 시스티나 천장벽화를 환성해 낸 것입니다.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최고의 작품을 남긴 미켈란젤로는 정말 천재적인 미술가였다는 생각을 새삼더 해 보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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