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초자연적인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많지만 사람들이 무서워 하면서도 흥미로워 하는 이야기는 유령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2013년도에 개봉된 영화 킨저링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애나벨은 1971년도에 발생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 진 영화라고 합니다.
참고로 스핀오프 작품이라고 하는 것은 기존작품에서 파생된 작품을 일컸는 말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애나벨 이라고 하는 영화를 촬영할 당시에도 미스터리한 일들이 많이 벌어 졌었다는 후문이 있다고 하더군요.
영화 애나벨은 우리나라에서 2014년 10월 2일 개봉을 하였지만 누적관객수 926,025명을 기록하며 초라한 성적을 보인 영화이기도 하구요.
■ 애나벨 인형의 저주 미스터리한 공포실화 |
▷ 애나벨 인형의 구입과 기이한 현상의 시작
1971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무렵 도나의 어머니는 뉴욕 하트포드에서 간호학을 전공하는 딸을 위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천으로 만들어진 인형을 선물하게 됩니다.
바로 그 인형이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 이였던 것이죠.
실제 애나벨 인형
딸 도나는 선물받은 애나벨 인형을 침대에 두었는데 그 이후로 부터 기이한 현상이 일어 났다는 것입니다. 침대에 두었던 인형이 갑자기 식탁등 원래 두었던 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서 종종 발견이 되었다는 것이죠.
뭐 개가 물어다가 다른 데다 놔 둘 수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애나벨 인형은 위치 이동 뿐만 아니라 일어서기도 하고 무릎을 꿇기도 하고 심지어 공중으로 날아 다니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어떨 때에는 인형에 핏방울이 맺히기도 하고 때로는 종이에 메모를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인형 치고는 참 재주가 많았나 봅니다.
▷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
기이안 현상으로 인해서 결국 도나는 심령술사를 찾아가게 되었고 심령술사는 도나의 집에 살던 애나벨 이라는 이름의 7살 소녀가 살해되 인형에 소녀의 영혼이 깃들여 져 있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소녀의 영혼이 가족들에게 별다른 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후로도 애나벨 인형은 도나의 집을 찾아온 친구화 함께 잠을 잘 일이 생겼는데 도나의 친구가 애나벨에 목이 졸리는 꿈을 꾸게 되었고 일어나 보니 가슴에 발톱자국이 나 있더라는 것입니다.
결국 도나는 다시 다른 심령술사를 찾게 되었고 마침 워렌부부부를 만나게 되었는데 워렌부부는 애나벨 인형안에 소녀의 영혼이 깃들여 져 있는 것이 아니라 악마가 소녀처럼 위장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엑소시즘을 통해서 애나벨 인형을 유리상자 안에 보관을 하게 되는데요.
지금도 애나벨 인형은 워렌부부의 박물관에 보관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상자에는 Warning, Positively Do Not Open 즉 '경고, 절대로 열지 마시오'라고 적혀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뚜껑을 열어서 애나벨 인형을 만졌던 연인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하는 등 저주는 그 뒤에도 여전히 이어 졌다고 합니다.
역시나 2014년도에 개봉을 한 영화 애나벨에서도 촬영 도중에 여러가지 기이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화 촬영도중 유리설치물이 바닥에 떨어져 깨지는 사고가 발생을 하기도 하였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임시로 살던 집의 물건들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원래의 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 놓여 있기도 하고 하는 등 기이한 현상들을 경험했다고 하더군요.
여튼 상상해 보면 무서운 이야기 같기도 하지만 왠지 영화 흥행을 위해서 그리고 워렌 부부의 박물관 홍보를 위해서 지어낸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되는 믿지 못할 실화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들게 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사람들은 평소 일어날 수 있는 일도 상상에 따라서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그 해석을 달리 할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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