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 하면 생각나는 작품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자화상 모나리자 그리고 최후의 만찬...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화가, 조각가, 천문학자, 음악가 등 한마디로 말해서 모든 방면에 능통한 천재라고 말을 할 수가 있죠.


아마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 사람의 작품중 하나를 한번쯤 안들어 보거나 못본 사람은 외계에서 온 사람이라 말을 할 수가 있을 정도로 지금까지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름이 알려진 르네상스시대의 예술가라 말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자화상은 가짜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하면 생각나는 작품 모나리자... 현재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는 작품 모나리자는 마치 인쇄기로 찍어 낸 듯 붓자국이 전혀 보이지 않는 미스터리의 작품으로 불리울 만큼 그의 미술성에 천재적성을 보여 주는 작품이기도 하죠.

얼마나 정교하게 그려 졌으면 모나리자의 붓자국은 너무나 미세해 엑스선 투시나 현미경으로도 잡아내지 못할 정도로 정교하다고 하니 말입니다.

이렇게 정교한 모나리자를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완성을 한 시기는 1502년에 그리기 시작해서 4년 정도를 미완성 작품으로 남겨 두다가 이후 완성이 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452년 4월 15일 출생을 했으니 50세가 넘어서 그리기 시작해서 완성된 작품이라고 할 수가 있죠.


그런데 아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자화상은 그가 60세에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저도 이 작품이 정말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자신의 모습을 실제로 그린 작품으로 오래 동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19세기 화가 주세페 로시가 그린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이 작품이 가짜라고 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1452년 4월 15일에 태어나 1519년 5월 2일에 사망을 하였으니 만으로는 67세가 채 되기 전에 사망을 한 것이고 60세 정도에 자화상을 그렇다고 대체로 추정을 하고 있지만 60세의 나이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늙었다는 것입니다.

그가 빈민 노동자로 일했던 것도 아니고 나름 엘리트코스를 밟아 햇빛 안보고 예술활동만 하던 사람이였는데 이정도의 모습은 거의 100세쯤 산 할아버지의 모습같아 보이기도 하는 군요.


아울러 지금껏 확인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초상화 등을 살펴보면 코끝이 날카로운 반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 자화상은 코끝이 뭉툭하고 콧수염은 빈약하며 날카로운 인상이 아닌 매우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재화가의 소묘솜씨로 보기에는 그림에 구현된 선자국들이 너무 서툴러 보인다는 것입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왼손잡이 였기에 오른손 잡이가 마치 왼손잡이 흉내를 냈던 것 처럼 보인다는 것이죠.

현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자화상은 19세기때 주세페 로시가 그린 것으로 보는 것이 정설로 굳혀져 있는 듯 합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