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면 산으로 들로 놀러가는 학생들도 많을 테지만 요즘 비싼 등록금 때문에 부모님의 부담을 한푼이라도 덜고자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많을 겁니다.

월급제로 일을 하면 좋겠지만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일자리는 시급제가 대부분 일 것입니다.

따라서 고용주의 입장에서도 시간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더불어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들도 자신이 일한 시간에 대한관리를 철저히 해 주는 것이 중요 할 것 같네요.


그렇다고 매일매일 메모장에 적어 두기도 불편할 것 같고 집에와서 엑셀같은 곳에 정리를 한다는 것도 마냥 쉽지 만은 않을거라 생각 합니다.

따라서 이런 아르바이트생들의 시급관리를 도와 줄 수 있는 앱이 있다고 하면 그런 것들을 통해서 매일 기록하고 체크를 해 줄 수가 있다면 보다 편리할 것 같네요.


아래 앱은 여러분들의 시급관리를 수시로 해 볼 수 있는 앱 입니다.

그럼 간략하게 소개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바필수, 시급계산기 설치해 보기 


현재 설치가 된 버전은 구글플레이로 부터 다운받은 안드로이드 전용 앱입니다.

아쉽게도 아이폰용은 현재 없는 듯 보였습니다.




설치 용량은 1MB가 채 되지 않는 용량이 아주 간소한 앱입니다.

아울러 앱권한에 있어서도 특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네트워크 통신에 대한 권한을 요구하는 것은 무료라서 앱 하단에 광고를 띄우기 위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특별히 이용에는 불편함은 없어 보였습니다.





 ■ 시급계산기 앱 실행해 보기 


초기 시작화면에서는 등록된 내역이 전혀 없기에 근무에 대한 기록, 즉 날짜, 종류, 시간을 등록하라고 합니다.

시급을 관리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이니 만큼 잘 입력을 해 둬야 겠네요.




아래 화면과 같이 근무종류, 시급금액, 근무시간을 입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등록을 마무리 짓고 나면 아래 화면과 같이 간략한 화면으로 자동 계산이 되어져서 나옵니다.

시급을 6,000원으로 설정을 한번 해 봤는데요.

거의 100시간을 일을 해도 돈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갑자기 최저임금을 좀더 높여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깐 해 보게 됩니다.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추가로 할 경우에는 아래 화면과 같이 내역을 편하게 추가를 할 수가 있구요.

작성된 내역은 수시로 수정이 가능 합니다.

따라서 매일 근무를 마치고 나면 한번씩 수정을 해 주면 관리가 편하게 될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사용을 해 본 소감은 단순하고 편리하다는 것이였습니다.

꼭 필요한 기능만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앱에 대한 조작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가해 봤으면 하는 기능은 기존 등록된 아르바이트의 내역에 매일 시간을 +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인 관리도 중요하지만 때론 일단위로 시간을 체크해 볼 필요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아울러 개별 아르바이트 종류 금액에 대한 전체 합산을 보여 주는 것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암튼 이용에 있어서는 특별한 불편함이 없는 편리한 앱인 것 만은 분명한 듯 하네요.

시급알바를 하시는 분들은 유용하게 활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