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여름성경학교 같은데 모두가 한번쯤은 부모님따라 혹은 친구 따라서 다녀 보신 기억이 있으실 걸로 압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는 교회를 가면 정말 깨알같이 작은 글씨가 적인 신약성경을 무료로 나눠주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좀더 오래 다니게 되면 스스로 신.구약이 합쳐진 두꺼운 책을 장만하곤 합니다.


이제는 세상이 바뀌어서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성경말씀 몇장 몇절을 펼치세요' 그러면 모두가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를 꺼내 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실 성당에 다니시는 저희 어머니만 하셔도 아이패드로 찬송가를 연습하고 부르시는 모습을 가끔 보니 이제는 이러한 앱들도 종교 활동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설치하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은 그러한 앞서 말씀드린 설교시간 이용을 포함하여 매일 조금씩 성경을 읽고 읽은 부분까지를 기록해 두고 메모할 수 있는 '성경다이어리' 라고 하는 앱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 앱 설치해 보기 


현재 만들어 진 안드로이드 버전을 저는 설치를 진행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구글 마켓으로 가셔서 해당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용량 또한 신.구약 모두 포함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12.85MB라고 하니 과거 무겁게 들고다니던 성경책이 파일 용량으로 보자면 이렇게 적었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아울러 설치시에 요구하는 앱권한은 네트워크 통신 이외에는 어떤 개인정보도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하단에 충분히 이해할 수준의 광고가 표시되게 하기 위한 권한 설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전반적인 앱 리뷰 


자 이제 본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후기를 간략하게나마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을 하면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이용방법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워낙에 이용이 간편해서 뭐 이용방법을 굳이 일어 보시지 않는다고 해도 이용을 하는데에는 전혀 불편함은 없으실 거라 여겨 집니다.  읽는 시간은 5분도 안걸릴 테니 설치 후에는 그래도 한번 쭈욱 살펴보시구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성경말씀을 읽어 보기 위해 메인화면으로 들어와 봤습니다.

아직 한번도 읽은 내용이 없다 보니 읽은 장수나 절 수가 모두 0으로 표시가 되어 있네요.

이제 오른쪽 화면과 같이 목표 설정을 한번 해 봐야 겠죠?  시작 날짜와 목표날짜를 정하고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성경읽기 메뉴의 오른쪽에 보이는 설정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이 글자크기나 줄간격, 절 간격등을 조절해 볼 수가 있는데요.

이건 정말 괜잖네요.  여러 성경책들을 보면 너무 글자자 촘촘하고 예전에 제가 봤던 책은 심지어 글자가 세로로 우에서 좌측으로 읽게 되어 있어서 여간 읽는데 불편 했었는데 말입니다.




아래와 같이 여러 분들이 읽고자 하는 부분을 신약, 구약 이렇게 찾아가시면서 읽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찾는 방법은 물론 이용방법에 다 나와 있지만 우측 상단에 보시면 '성경' 이렇게 되어 있는 메뉴가 보이시죠?

그 부분을 터치를 하시면 이렇게 원하는 페이지 검색이 가능 하답니다.

교회가서 설교 시작할 때에 목사님이 몇장 몇절 하시면 이렇게 순식간에 찾아서 보시면 되구요.^^




기타 묵상 메모라는 것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말씀을 읽다가 감명 받으시거나 깨닫게 된 부분이 있으시다면 그때 그때 메모를 해 둘 수 있는 기능도 있답니다.



전반적으로 이용해 본 소감은 일단 간편하고 이용해 보기 편하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운점 딱 하나가 있다면 화면 회전기능이 추가가 되었으면 좀더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였구요.

그 외에는 모든 부분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