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MBC PD수첩을 보니 우리나라 사교육 열풍 특히나 영어 조기교육 열풍을 다뤘더군요.

방송을 보면 우리나라 아이들이 실생활에 전혀 쓸모가 없는 영단어 공부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영유아 시기에 영어 조기 교육은 뇌의 형성과 언어 발달 시기에 다른 언어를 주입함으로써 오히려 아이들의 뇌를 망친다는 전문가의 보고가 있기도 했었습니다.


아울러 실험결과에서는 오히려 영어 조기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다른 집단에 비해서 창의력이 가장 떨어진다는 결과까지 보여 주기도 했었구요.


자 그럼 제가 서두에 왜??? 

이런 이야기를 먼저 꺼내게 되었는지를 다음에 설명할 앱을 통해서 그 이유를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팬더 코믹뷰어로 놀이처럼 English를 즐겨보자!


어릴적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바로 그림이 풍성하게 있는 그림책이 아닐까 합니다.

그림과 함께 설명이 나오는 책들은 이해가 훨씬 빠를 테니까요.

바로 팬더 코믹뷰어는 영어로 된 방대한 만화들을 수집해 오는 기능을 수행해 주는 앱 입니다.





 ■ 앱 설치해 보기


우선 구글플레이로 찾아가셔서 팬더코믹뷰어를 검색해 보세요.

방대한 만화들을 네트웍을 통해서 불러 오기 때문에 설치 용량은 고작해야 1.65MB정도로 왠만한 이미지 한장의 용량 밖에는 안되는 아주 가벼운 용량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설치권한에 있어서도 특별한 개인정보를 전혀 요구를 하지 않고 있구요.





 ■ 앱 실행해 보기


순식간에 설치가 완료가 되었으면 이제 만화책을 몇권 봐야 하겠죠?

실행 후 메뉴구성은 아래와 같이 'I'll Read that before reading' 즉 전에 읽었던 부분 부터 다시 읽을 수 있는 메뉴, 그리고 Search(검색), My(내가 즐겨찾기 해둔 만화), Store(광고를 지울 수 있는 프리미엄 버전 구매), Setting(설정) 이렇게 다섯가지 간략한 메뉴로 구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메뉴를 하나하나 둘러 보자면 아래와 같이 검색을 해서 원하는 만화를 찾아 볼 수도 있구요.  My Manga에서는 즐겨찾기를 해 둔 만화들을 수시로 확인해서 볼 수가 있습니다.




광고가 나오는게 성가신 분들은 Premium Pack를 구매하셔도 되구요.

설정 부분에서는 푸쉬알림, 앱평가, 캐쉬삭제 이렇게 세가지 메뉴가 나와 있네요.

일단 단순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원하는 만화가 있으면 아래와 같이 확인을 해서 보시고 손가락 터치를 이용해서 좌우로 움직여 가면서 감상을 하시면 됩니다.

모든 지문은 영문으로 되어 있으나 만화의 특성상 그림과 같이 나오기 때문에 각 어휘들을 보다 빠르고 쉽게 이해를 하실 수가 있으실 듯 합니다.


세계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나라중 가장 영어를 잘 하는 나라는 핀란드라고 하네요.

그 이유는 바로 언어공부를 놀이처럼 한다는 것입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여러분들의 자녀에게 이 앱을 설치해 주고 열심히 만화 보라고 권장해 주세요.

그들은 이것을 공부라 여기지 않고 놀이라 여기기만 한다면 죽어라 학원 보내셔서 사교육비로 돈 벙벙 쓰시는 것 보다 2.99달러로 모든 것이 해결이 될 수도 있을 테니까요.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