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씨넷(CNNET)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013년 13월 3일 미국 케임브리지 소재 슈퍼페데스트리언사가 만든 코펜하겐휠이라는 자전거휠 장착용 배터리를 소개했네요.

그럼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떤 원리로 작동이 되나?


마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회생제동을 이용한 장치처럼 내리막 길이에서 혹은 브레이크를 잡을때 뒷바퀴에 장착이 된 배터리에 에너지를 비축을 해 두었다가 오르막길을 오를 때나 평지에서 속도를 낼 때에 그 에너지를 다시 활용을 하게 되는데요.




아래 보이는 사진 처럼 내리막길을 내려 갈 경우에는 자동으로 배터리에 에너지가 충전이 되는 것이죠.




내부 Battery 생김새는 아래와 같이 생겼는데 마치 여러개의 건전지를 담아 둔 듯 한 모양인 듯 보입니다.




자전거 치고는 꽤 빠른 오토바이 같은 속도를 내는 것 같네요.

시속 32~48km까지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아울러 휠만 저렇게 별도로 판매하여 탈부착 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77만원 정도 하니 가격 부분에 있어서는 좀 부담스럽지 않나 합니다.

물론 연비가 전혀 들지 않아서 좋긴 하지만 말입니다.




 ■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특징


이 휠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그리고 Pebble Watch에서 연동이 되어서 자전거를 운행했을 경우에 얼마나 칼로리를 소모 했는지를 별도 앱을 통해서 확인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주인도 알아 본다고 하는데요.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어져서 그렇겠지만 주인이 자리를 비우게 되면 자전거가 스스로 잠기고 주인이 가까이 오면 다시 잠금장치가 풀리게 된다고 하는데요.




물론 뭐 주인을 알아 본다고는 하지만 자전거를 통채로 들고가 버리면 어쩔 수가 없긴 하겠지만요.




아래 보이는 사진처럼 자전거를 운행하면서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자전거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참 좋은 기능이란 생각이 드는 군요.




일단 가격이 77만원 선이라서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아울러 출시도 내년 3월 경이라고 하니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는 내년 이후를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이제 자전거가 이렇게 먼저 나왔으니 조만간 자동차 바퀴도 이런 바퀴를 판매를 머지 않은 미래에는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비슷한 가격에 이런 자동차 휠이 나온다면 아마 불티나게 팔리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