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2013년 베스트셀러 부터 다양한 연재소설, 칼럼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도서를 매일매일 무료로 볼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출.퇴근길 이거 하나면 절대로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서에 대한 간절한 필요를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앱하나면 틈틈히 시간을 내서 2013년 베스트셀러들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도서들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언제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접하실 수가 있을 것 같네요.


 

■ 스토리홀릭 - 인기소설 무료연재

 

앱의 제목 부터 인기소설 무료연재라고 하는데 정말 무료일지 궁금해 졌습니다.

바로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용량은 대략 8MB정도 하더군요.

 

 

 

■ 재미난 책들에 빠져들다! 앱 실행해 보기

 

이 스토리홀릭이라고 하는 것을 실행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바로 정말로 무료일까? 하는 것이였습니다.

보통 이런 앱들이 1편만 보여주고 2편 부터는 구매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꼼꼼히 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실행을 하니 요일별로 또는 인기순으로 현재 2013년 베스트셀러(실제로는 스마트폰 상의 베스트셀러겠죠?)

들이 나오고 있네요.

어제가 금요일이였으니 금요일에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 책인 "절망의 구"라는 도서를 선택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첫회보기를 누르니 화면에 이용방법에 관한 설명이 나오네요.

오~ 이렇게 사용을 하면 되는 거군요. 상하는 밝게, 좌우는 이전, 다음페이지, 오른쪽 상단은 책갈피 추가...

아주 간편하네요.

 

 

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책에 대한 표지설명과 다음으로 바로 책을 읽을 수가 있네요.

진짜 무료네요...ㅎㅎㅎ

 

 

 

의심이 되어서 다른 책도 한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캐비닛' 이라고 하는 책입니다.  역시나 이 소설도 무료로 읽을 수가 있네요.

 

 

 

책읽기로 들어가니 바로 이렇게 책 내용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책을 읽는 도중에는 형광펜 기능을 이용해서 색칠을 해 둘수도 있구요.

메모나 검색기능도 활용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형광펜 기능을 이용해서 책에다 색을 한번 칠해 본 화면 입니다.

 

 

 

중간에 책을 읽다가 느끼는 점이 있다면 이렇게 중간중간 메모를 해 둘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검색기능을 이용해서 그 의미도 알아 볼 수가 있구요.

 

 

검색기능을 이용해 본 화면 입니다.

단어 검색을 하니 책애서 해당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문장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서 보여 줍니다.

그리고 국어사전, 영어사전, 백과사전등을 통해서 해당 단어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도 있구요.

정말 이런 기능은 잘 만들어 진 기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읽다가 정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검색해서 찾아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영어사전으로 영어 공부도 가능하구요.  백과사전은 위키백과를 연동해 두었네요. 

 

 

 

하단의 MY라고 하는 메뉴는 내가 최근 읽은 책이나 업데이트 되었을때에 알림을 받는 책에 대한 현황을 보여 줍니다.

저는 김태훈의 러브토크라고 하는 책에 알림 설정을 해 놨네요.

읽어 보니 너무 재밋더라구요.^^

솔로이신 분들, 그리고 현재 연애를 진행중이신 분들은 꼭 읽어 봤으면 하는 내용을 정말 알차게 꾸며 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48회까지 연재가 되어 있군요.

 

저도 이 스토리홀릭을 실행하고 나서 김태훈의 러브토크는 반 이상을 읽어 버렸네요.

솔직히 재밋었습니다. ^^(2013년 솔로들을 위한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네요ㅎㅎ)

 

 

이 앱은 여러분들의 짬나는 여기시간을 활용하기에 참 좋은 앱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의 지적인 소양을 키워주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루한 출퇴근 시간 이 앱으로 여러분들의 삶을 좀더 풍성하게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