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PC나 혹은 업무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PC에 자신도 모르게 도감청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서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를 당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PC를 도감청 하는 방식은 자신도 모르게 웹캠을 활성화 시켜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화면의 스크린샷을 캡쳐하기도 하고 뿐만 아니라 이멜해킹 하드디스크파일 복사해 가기 등 사용중인 PC에 대해서 사실상 모든 해킹이 가능한 방식으로 도감청을 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다국적 인권단체인 국제임네스티가 도감청에 악용이 되는 스파이웨어를 삭제할 수 있는 윈도우 전용 도감청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를 하였습니다.


 ■ 도감청 방지 프로그램 디텍트



디텍트(Detekt)는 오픈 소스로 설치 후 다음과 같은 순서에 따라서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을 해 보시면 됩니다.


1. 다운로드 URL

 https://github.com/botherder/detekt/releases/tag/v1.6


위의 URL로 이동을 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게 될 겁니다.

detekt.exe 파일을 받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윈도 8 이상에서는 아직 지원이 안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아래 설명에서는 윈도8.1 64bit는 아직 지원을 하지 않는 것으로 설명을 하고 있으나 윈도8에서 실험을 해도 안되더군요.


2. 사용방법

resistsurveillance.org 사이트에 구체적인 사용방법이 간략하게 나와 있는 하나 영문으로 되어져 있어서 간략히 실행 방법을 설명을 드리자면 그냥 바로 실행을 하면 디텍트(Detekt)가 실행이 되질 않습니다.

detekt.exe파일을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해야 됩니다.


디텍트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면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하단의 'Scan Now' 버튼을 누르게 되면 컴퓨터에 도감청 프로그램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도감청 프로그램을 발견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즉시 인터넷 연결을 끊고 난 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혹은 컴퓨터를 포멧을 시켜 버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듯 합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