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파주의보가 발령이 된 것 뿐만 아니라 이번주는 전국적으로 매서운 겨울 추위가 몰아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서 자칫 건강을 잃기가 쉬울 텐데요.

서울 한파주의보에 따른 각종 건강 수칙을 살펴봄으로써 추위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강질환 들을 사전에 예방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른  질병관리 본부에서 배포한 한파대비 건강수칙 관련 내용들 입니다.


대체로 잘 알고 있는 내용들이긴 하지만 다시 한번 익혀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서울 한파주의보에 따른 건강수칙(자료참조 : 질병관리본부)


※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의 주요증상


1. 서울 한파주의보에 따른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

(1) 실내 겨울나기 준비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건조해 지지 않도록 유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연노하신 분과 어린이의 경우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이 떨어 질 수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실내에서는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실외 겨울나기 준비

외출시에는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를 착용 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삼가를 해야 합니다.

외출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때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노약자의 건강한 겨울나기

노약자 분들의 경우에는 겨울철에 특히나 골절사고 등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하고 추울때에는 가급적 외출은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한랭질환의 50% 이상은 노약자 분들에게서 발생이 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2. 서울 한파주의보, 겨울철 이렇게 입으세요

겨울철에는 보온효과를 위해서 항상 내복을 입으라고 권하고 있는데 어린 친구들의 경우 멋부리느라 내복은 잘 입지를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멋을 중요하게 생각할 나이라면 하다 못해 가디건, 목도리, 모자, 장갑 같은 것으로 보온효과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질병관리 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 응급진료기관에 한랭질환으로 진료를 받았던 환자수는 총 264명이였으며 이중 남자가 184명, 여자가 80명으로 집계가 되어 남자가 여자보다 약 2.3배가량 더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89명으로 전체 33.7%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50~59세 연령대가 22.3%로 그 뒤를 이어 주로 할랭질환은 고령의 남성에게서 만힝 발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한랭질환 환자 발생연령 분포]


발생 지역도 서울과 경기 지역이 가장 많았던 만큼 이번 서울 한파주의보에 따라 서울 경기지역에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