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식중독이 잘 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의외로 노로바이러스 원인 으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을 하고 있어서 개인위생 뿐만 아니라 식품조리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비세균성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대부분 위장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모든 연령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가 있으며 특히나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감염되기 쉬우므로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특히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 노로바이러스  원인, 겨울철 식중독 각별한 주의가 필요



▷ 노로바이러스 원인, 겨울철 식중독 건수

식품의약안전처의 조사에 따르자면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추이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38건이며 이 중 약 45%가 겨울철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 식품의약안전처, 노로바이러스 원인으로 인한 연간 식중독 환자 수


발생 건수로 보면 적게 보이는 듯 하지만 연간 겨울철 식중독 환자수는 연평균 861명 가량이나 되며 이중에서도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원인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수가 연 평균 451명으로 겨울철 전체 식중독 환자 52%가량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 노로바이러스 원인으로 인한 감염증상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러운 심한 구역질과 구토, 설사, 복통, 오한, 38℃ 정도의 발열과 구토 몇 시간 전 위의 팽만감 등이 나타날 수가 있게 됩니다.


▷ 노로바이러스 원인 및 감염경로

노로바이러스 원인은 굴 등의 조개류 등의 감염된 음식물을 섭취하여 발생을 하기도 하고 있고 겨울철에는 춥다고 해서 손발을 자주 씻지 않거나 혹은 실내활동을 자주하게 되면서 사람간의 접촉으로 인해서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대개 학교나 병원, 기숙사 등에서 사람간의 접촉으로 인해서 발생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주로 생활하는 경우에는 특별히 위생관리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하고, 건조한 상태에서도 4 ℃에서는 8주 정도, 20℃에서 3 ~ 4 주간 생존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겨울철 식중독 예방 및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

노로바이러스는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감염성을 잃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는 등 음식물은 충분히 85℃ 이상으로 가열을 하여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기구와 식기는 사용 후에 세척 후 열탕 또는 염소소독하고, 주변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가열을 하지 않고 먹어야 하는 야채나 과일의 경우에는 1종 세척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외출에서 돌아와서는 반드시 깨끗이 씻는 습관을 가져야만 노로바이러스로 부터의 감염을 예방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사람간에 접촉에 의해서 전염이 될 수가 있음으로 감염이 된 사람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