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앱((agoda App), 해외여행 필수어플

 

 

좋은 앱들이 많이 나오면서 해외여행 시에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여러 가지로 편리함을 누릴 수가 있더라구요.

특히나 나홀로 배낭을 메고 해외로 떠나는 분들에게는 각종 여행관련 어플들이 설치가 되어 있으면 한결더 저렴한 여행이 될 수가 있을 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호텔 예약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 앱 중의 하나가 바로 익스피디아와 더불어 아고다앱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미리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설치를 해 둬서 아래와 같이 마켓에 접속을 하니 업데이트 모양만 나오네요.

최근들어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설정을 안해서 일단 업데이트부터 했습니다.

 

 

일단은 업데이트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설치한 용량은 8.33MB정도가 됩니다. 집에서 와이파이 망을 이용하니 언제 버튼을 눌렀는지 모를 만큼 빨리 설치가 되네요.

실행을 하니 심플한 아고다로고가 먼저 보이기 시작 합니다.

 

 

GPS가 스마트폰에 활성화가 되어 있다면 바로 주변의 호텔을 검색해서 볼 수가 있습니다.

현장을 가 보지 않은 상태에서 호텔을 예약하게 되면 실제 가서 본 것과 사이트에서 본 사진이 다른 경우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저렴한 호텔을 하루 이틀 정도 예약을 하고 난 후 현지에 가서 직접 예약을 하는 편인데요.

이럴 경우 GPS기능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 합니다.

 

아울러 내가 원하는 특정 지역의 호텔들을 검색해 볼 수도 있습니다.

우선 제가 가고 싶은 발리를 한번 검색해 보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그런지 사실 발리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계곡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긴 하네요.^^;)

역시 관광지 답게 2118개의 숙박시설이 존재를 하고 있네요.

 

 

 

아래 그림의 왼쪽화면과 같이 도착일자과 숙박수, 성인수, 어린이수, 객실수를 지정을 합니다.

그리고 검색버튼을 누르게 되면 예약이 가능한 호텔들이 화면 가득 리스트로 보이기 시작 합니다.

정렬 순서는 어떤지는 일단 알 수는 없네요.

웹에서는 인기순 가격순으로 볼 수가 있었는데 앱에서는 이런 기능들은 안 보이는 듯 했습니다.

 

 

 

검색 후 보여지는 리스트 하단 오른쪽에 보이는 지도를 누르면 좀더 실감나게 위치들을 파악 할 수가 있는데요.

해안가를 주변으로 한 업소들이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왕이면 바닷가가 좋으련만 저런 곳에 위치하면 아무래도 비싸겠죠? ^^

 

 

 

예약은 어떻게 하나?

아고다 앱에서 원하는 호텔이 선택이 되었다면 "지금예약" 버튼을 누르시구요.

최종 가격정보를 확인 하신 후에 이름, 성, 이메일을 입력을 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를 통해서 결제를 하면 간단하게 모든 단계가 완료가 됩니다.

절차가 너무 심플해서 허무 할 정도?

암튼 군더더기를 뺀 간소절차로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은 늘 휴대하고 다니시기에 굳이 바우쳐를 인쇄해서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구요.

예약정보를 휴대폰으로 호텔 프론데스크에서 보여주기만 하면 여러분들은 편한하게 호텔에서 여장을 푸실 수가 있겠네요.

참고로 예약을 할 때에는 항상 신중하셔야 합니다.

바로 취소수수료 때문 입니다. 저도 예전에 일정을 변경할 일이 있어서 취소를 한 적이 있었는데 아고다가 취소수수료가 다소 비싼 편이더라구요.

또한 국내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분쟁의 발생시에는 국내 법을 적용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단점도 있다는 점은 유념 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