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앱 '라인'의 성장에 힘입어 큰 폭의 매출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현재 라인은 벌써 전세계 가입자 수가 3억 4천만 명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한해 매출만 4천 542억원인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초 태국 여행을 갔을 때 라인의 성장세를 점찍고 있기는 했었는데 당시 네이버 주식을 사 두지 못한 것이 후회가 많이 되긴 하네요.^^




■ 네이버 지난해 4분기 실적, 라인 덕 톡톡히 보다, 전년대비 232% 성장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지난해 4분기 매출 6천411억원, 영업이익 1천543억원, 당기순이익 46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7% 증가하고 영업익은 2.1% 감소한 수치라고 합니다만 영업이익 감소는 라인에 대한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풀이가 되고 있습니다.

 

이중 단연 네이버 매출에 대한 일등 공신은 단연 글로벌 시장에서 일찌감치 3억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며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앱 '라인'이라고 말을 할 수가 있겠는데요.



라인의 4분기 매출은 신규 가입자 확대 및 서비스 강화로 전년동기 대비 232.2% 성장한 1천369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검색광고는 전년동기 대비 16.2%, 전분기 대비 9.1% 증가한 3천626억 원 디스플레이광고는 전분기 대비 23.4% 증가한 889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기타 매출은 총 52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9.4% 상승했다고 밝혔는데요.


다른 분야들은 모두 라인의 성장세에 비하면 그냥 평범한 수준 정도라고 봐야 할 듯 보입니다.

 


■ 네이버 지난해 총매출 2초 3천억원 달성


네이버의 지난해 실적은 총 매출 2조3천120억원으로 이 중 영업이익은 5천241억 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각 분야별 매출규모를 살펴보면 검색광고가 1조 3천519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보이고 있었으며, 라인 4천542억원으로 전체 비중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광고 3천235억원, 기타 1천823억원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라인의 성장세가 전체 매출 비중만 봐도 확실히 알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저 역시도 가끔 영상통화용으로 라인을 자주 사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카카오톡에 밀려서 라인이 그리 큰 인기를 끌고 있지는 않지만 해외를 나가보면 정말 라인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를 실감을 하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특히나 가까운 태국만 나가봐도 거의 모든 국민들이 스마트폰 메신져로는 라인을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라인을 우리나라 기업인 네이버가 만들었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더군요.

사용자가 충분히 확보가 되고 난 이후에는 브랜드 뿐만 아니라 국가를 알리는 데에도 네이버가 좀 신경을 써 줬으면 하는 바램도 듭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