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에 대한 심각성을 다루는 뉴스가 보도가 된 바가 있습니다.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서 잘 못된 자세로 공부를 하는 습관, 그리고 장시간 스마트폰의 사용과 더불어 운동부족 등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을 수가 있겠는데요.


과거와 달리 요즘 부쩍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증상이 심각해져 가고 있는 듯 하여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뉴스를 통해서 확인을 한 바로는 상태가 심각해 질 경우 교정자체가 되질 않아서 결국은 수술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하니 자녀를 둔 무모님들 께서는 자녀 건강을 위해서 미리미리 아래와 같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사전 척추측만증 자가진단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상식을 알아 보는 앱


아래는 고려대학교 척추측만증 센타에서 만들어서 무료로 배포를 하는 앱인데요.

참 심플하고 좋더라구요.

그 원인과 증상, 그리고 간략하게 나마 어떠한 치료 방법들이 있는지를 설명을 하고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미지와 내용이 많다 보니 앱 용량은 12MB정도로 가지고 있는 앱의 기능에 비해서는 용량이 적은편이 아니였으나 비교적 상세한 정보들을 볼 수가 있어서 괜찮았었습니다.

아울러 앱 설치시 권한 요구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그냥 아무 권한도 요구를 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설치를 해서 내용을 확인해 보면 아래와 같이 척추측만증에 관한 증상과 치료의 방법등을 비교적 자세히 보기 좋게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실제 치료의 사례등도 확인해 볼 수가 있었는데요.

교정을 통한 사례와 수술을 통한 사례등을 볼 수가 있었고 교정의 경우에는 성공적인 케이스와 실패의 사례등도 함께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아래 치료법을 보니 50도 이상 휘었을 경우에는 수술 밖에는 방법이 없는 듯 보이는 군요.


그 외에도 자가 진단법, OX퀴즈 등 다른 메뉴가 있으니 앱 설치후 간단히 확인을 해 보실 수가 있습니다.





 ■ 척추 측만계를 통한 자가 진단 해 보기


아래 어플은 사실 자가 척추측만증 자가진단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사용을 해 봐야 하는 어플이긴 합니다.

내가 내 등의 휜 각도를 잴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나름 잘 만들어 진 어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앱은 척추에 각도기를 대고 각도기의 영점이 척추위에 오도록 하여서 휜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인데요.

앱권한 역시 저장소 외에는 특별히 요구하는것이 없는 그냥 심플한 어플 입니다.




사용방법에 관한 사항은 아래 유튜브영상을 보시면 좀더 자세히 확인이 가능할 듯 합니다.

요즘은 정말 드는 생각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과연 할 수 있는 영역이 어디까지 일까 하는 것입니다.

못하는 것이 없으니 말입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측정을 해 보는 것이긴 한데요.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서 각도가 달라지는데 신기하네요.   하지만 우리가 의사가 아닌 이상은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은 어려울 듯 하구요.

그냥 참고용으로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