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은 1월28일 올해 패션 업계의 유행 색채로 다즐링 블루를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올해 청마의 해 답게 우리나라 패션 업계도 이러한 트랜드를 얼마나 반영하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이제 날씨를 보니 움츠렸던 겨울을 보내고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봄이 다가 온것 같은 느낌이 점점더 드는 군요.

이럴 때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어떤 옷을 골라 입을까 하는 것일 겁니다.


이러한 고민들을 쉽게 풀어볼 앱이 있어서 소개를 드려 볼까 합니다.

이미 설치를 해서 사용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실 테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듯 하더군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2014년 유행패션 아이템들에 대한 정보를 남들과 미리 주고 받고 아울러 나만의 아이템을 꾸며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듣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앱은 바로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까지 많은 사용자들이 설치를 하고 어느 정도 평가를 내린 듯 해서 소개를 해도 크게 욕먹지는 않을 듯 하군요.



■ 앱찾아 설치해 보기 


일단 이 앱의 이름은 패션코디 만들기 -코디북 이라고 하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앱입니다.

압부분의 이름만 입력을 해도 찾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참고로 아래 설명드리는 어플은 안드로이드 전용입니다.

물론 아이폰용 어플도 있으니 아이폰 사용자들 께서는 앱스토어로 가서 다운받아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설치 용량은 다양한 이미지와 더불어 여러가지 기능들을 제공하는 것이 많아서 그런지 약 10MB가까운 용량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반면 좋은 것은 앱 설치시에 특별한 권한 요구를 많이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수익모델 차체가 배너광고가 아닌 다양한 의류브랜드 입점을 통한 수익창출과 홍보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권한 요구를 많이 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 앱 실행하고 살펴보기 


자 이제 2014년 유행패션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 앱을 한번 실행을 해 볼까나요?

실행을 해 보니 로딩화면과 함께 바로 첫 화면에서는 오른쪽과 같이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아주 간단한 메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핵심적인 내용만 요약 설명을 해서 그런지 시작과 동시에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를 쉽게 파악해 볼 수가 있어서 참 좋네요.




다음으로는 이 앱을 제대로 조작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데요.

물론 안해도 다른 사람들의 여자 봄코디나 2014년도 유행패션들을 어느정도 가늠을 해 보는데에는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기능들에 있어서는 제약을 받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직접 본인이 여자봄코디를 만들어 보고자 할 경우에는 비회원들에게는 그 기능이 제한이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복잡한 절차는 필요 없구요. 페이스북 계정만 있으셔도 되구요.

혹여 찝찝해서 그냥 회원가입을 바로 하고 싶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아이디와 패스워드 그리고 이메일 정도만 입력을 하면 바로 회원가입이 심플하게 완료가 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어플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우선 다른사람들이 어떤 스타일 연출을 하고 있는지를 주간기별로 우선 확인을 해 볼수가 있구요.

기타 우측에 보이는 추가 메뉴를 통해서 아이템 업로드나 고객센타 등에 문의를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주간인기에 이어서 아래와 같이 각 스타일별로도 여러 이용자들이 코디네이팅을 해 놓으신 것을 감상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참 많은 분들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해 놓으셨더군요.




아울러 이 앱에 입점이 되어 있는 각종 브랜드 업체들을 검색하여 2014년도 유행패션을 아래와 같이 의류, 신발, 악세사리 등으로 구분을 해서 연출을 해 보고 저장해서 다른 사람과 공유를 하고 평가를 받아 볼 수도 있는데요.

잘 만하면 여기서 인기 스타일리스트가 될 수도 있겠더군요.




아래와 같이 제공된 템플릿을 통해서 보다 일목요연하고 보기 좋게 정리를 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인테리어도 DIY시대이고 패션스타일도 DIY시대 인듯 합니다.

굳이 전문가가 연출을 해 주지 않아도 이렇게 여러사람들과의 커뮤니티를 통해서 굳이 유행을 너무 따라가지 않고 나만의 장점을 살린 패션스타일을 추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아울러 그러한 시도를 이렇게 스마트폰 앱이 해 줄 수가 있다는 것이 참 괜찮네요.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