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예상을 한 바와 같이 이번에 새로 출시가 될 예정인 갤럭시S5에 대한 출고가가 80만원대로 책정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갤럭시S4 출고가가 8 9만 9천 8백원이였던거에 비하면 사양은 좀더 높아지고 가격은 더 떨어지는 현상이 이번에 벌어지는 것이죠.

그러나 출고가가 낮아짐으로 인해서 한편에서는 제조사 장려금이라고 하는 것이 줄어드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게 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언론에서는 이번에 삼성이 갤럭시S5에 대한 출고가를 낮추는 것을 지난 3월 12일 출고가를 인하해 달라는 미래창조과학부의 협조 공문을 받아 들고 고심을 거듭한 결과로 해석이 된다라고 하고 있지만 이는 그저 생색내기에 불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제조사 장려금을 줄이는 것이기에 출고가를 낮추더라도 업체 입장에서는 손실분을 만회 할 수가 있기에 크게 손해를 볼 것이 없다는 것이죠.


 ■ 출고가 80만원이 될 수 있는 비결


아울러 현재 글로벌 트랜드가 고가폰시장의 포화로 인해서 이제는 중저가폰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기에 원래부터 삼성측이 갤럭시S5에 대한 사양을 지나치게 고급화 시키지 않고(쿼드코어 2.5 GHz, RAM 2MB, 화면크기 12.95cm, 해상도 1920 x 108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오히려 가격을 다운시켜 글로벌 트랜드에 맞춘 저가폰 시장전략을 어느 정도는 수용을 했다는 것도 생각을 해 볼 수 가 있던 문제였구요.

다만 이것으로 인해서 이통사들의 불만이 있을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이통사역시도 제조사가 단말기 가격을 낮췄다고 하면 이를 환영하고 요금인하로 차라리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을 취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통사들 광대역 LTE-A보다 요금인하가 우선!


현재 광대역 LTE-A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광대역 LTE-A폰이 한대도 출시가 되지 않은 마당에 그런 광고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차라리 현실적인 요금안을 내 놓는 곳이 있다고 하면 이제 소비자 들은 그곳으로 통신사를 옮기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듭니다.

서민들 휴대폰 요금 내느라 허리가 휩니다.

아마도 4인가족 기준으로 했을 경우 최소 10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 이상씩 매달 통신비로 지출이 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당장 매달 나가는 요금 만원만 깍아 줘도 지금 사용하는 통신사 과감히 버리고 다른 곳으로 옮길 사람 두수룩 합니다.

이통3사는 고객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 줬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군요.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