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주택 입주자격 및 공급현황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시, SH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이 서민들을 위해 임대할 목적으로 건설 또는 매입하는 주택으로 최장 20년간 장기전세주택에서 내 집처럼 거주를 할 수 있는 곳을 말합니다.

임대보증금 수준은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입니다.

하지만 임대주택 포털을 확인해 보면 장기전세임대주택은 서울 136곳, 경기도 2곳, 대구 135곳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공공임대주택들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편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 장기전세주택 입주자격 살펴보기(자료출처 : 임대주택 포털)

무주택세대주로 본인과 세대원 및 본인과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등본상에 등재되어 있지 아니한 배우자 및 그 세대원을 포함하여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다음과 같이 기준에 부합이 되어야 합니다.

▷ 소득기준

장기전세주택 입주자격은 소득수준에 있어서는 비교적 범위가 넓은 편 입니다.

(1) 60제곱미터 이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4인 이상 세대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

(2) 50~60제곱미터 이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에게 우선공급

(3) 50제곱미터 미만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자에게 우선공급

▷ 자산기준

뭐 집은 없지만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받은 약간의 토지나 건물이 있을 수도 있을 텐데요. 이 경우 개별공시직 과세표준액이 1억 2천 6백만원 이하 이어야 합니다.

아울러 고가의 승용차를 타는 사람에게도 장기전세주택 입주자격은 제한이 되는데 현재 가치기준으로 2,494만원 이하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 장기전세주택 우선공급 입주자격

전체공급물량의 95% 가량은 아래와 같이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입주자격이 부여가 됩니다.

▷ 장기전세주택 입주자격 가산점

이상 장기전세주택이 서울 경기 등 일부지역에 주로 집중이 되어져 있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아무래도 서울지역이 전세난이 가장 심각해서 그런지 현재는 서울에 공급물량이 가장 많더군요.

여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다양한 공공임대 주택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참고로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은 입주자모집 공고를 SH공사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SH공사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