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기타튜닝기 앱 괜찮네?


 

과거에는 기타튜닝 하려면 피아노 옆에서 건반을 두드리면서 하거나 아니면 조율피리를 이용을 하곤 했었죠...

여건이 그것도 안될때에는 전화기 수화기를 들고 뚜~ 소리가 날때 그 소리에 맞춰서 5번현의 라음을 맞춘적도 있었습니다.


 

불과 5~6년 전만 하더라도 전자식 튜닝기가 가격이 5~6만원을 훌쩍 넘기기도 했었으니까요.

비싼건 물론 더 가격이 나가기도 했었구요.

사실 전문적으로 악기를 다루는 사람이 아니라면 부담이 되는 가격이긴 했었죠.

 

 

 

하지만 이제 그런 비싼 기타 튜닝기를 사지 않고서도 스마트폰만 있다면 쉽게 조율을 할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앱 제목은 그냥 무료 기타 튜너 입니다.

 

 

설치용량도 228kb로 이미지 한장의 용량정도 안되는 아주 심플한 용량입니다.

앱권한을 묻는것도 별로 없구요.

 

 

실제로 이 앱을 실행해 보니 뭐 너무 간단해서 특별히 설명할 것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타 종류를 먼저 선택을 합니다.

기본 셋팅은 Standard Guitar(6 string)으로 설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6현을 튕겨가면서 바늘이 정중앙을 가르키면 조율이 마무리가 된 것입니다.

너무 간단하더라구요.

 

 

 

웹캠으로 동영상을 한번 찍어 봤습니다.

고화질 웹캠이 아니라서 그런지 화면이 흐릿하네요.

다만 이 프로그램이 정말 조율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 정도 해 보는 것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유료버전도 있기는 하지만 무료버전으로도 튜닝을 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