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015년 3월 29일부터 국제선과 국내선의 항공 운항횟수가 변경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5년 하계기간(‘15.3.29~’15.10.24)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스케줄)를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세계 대부분 나라들은 미주 등의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과 계절적 수요에 탄력적 대처를 위해 1년에 2차례(동·하계) 일정을 조정하게 됩니다.


 ■ 항공편 증가 올 여름 바뀌는 항공편(국토교통부 발표내용)


▷ 항공기 취항국가

2015년 하계시즌에는 국내외 81개 항공사가 51개국을 취항하고 있으며 취항국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 국제선 항공편 증가

국제선은 81개 항공사가 총 336개 노선에 왕복 주3,903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하계와 대비하여 운항횟수는 주598회(+18.1%) 증가

여름에는 동남아쪽 항공편 증가 현황을 보니 지난해 비해서 태국, 필리핀 등지는 10%가 넘게 줄어 들은 것으로 확인이 된 만큼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실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사전 예약을 미리미리 해 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1) 국가별 증감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30.9%(주1,209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일본 17.2%(주670회), 미국 10.3%(주401회), 홍콩 6.6%(주259회), 필리핀 5.3%(주207회), 태국 4.2%(주165회) 등의 순으로 나타님.


(2) 중국이 항공편 증가 가장 많아

2014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주186회가 증가한 중국이고, 다음이 홍콩(주41회), 대만(주29회), 베트남(주23회) 등의 순으로 확인 됨


또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횟수가 대폭 증가하였는데(전년 하계 주339회 → 올해 하계 주533회), 이는 중국·일본·동남아 등 하절기 항공시장 수요 충족을 위한 기존노선 운항 및 신규 취항노선이 확대된 결과로 분석되며, 특히 김해·대구·제주·청주 등 지방공항의 신규노선이 증대됨

* 제주항공(인천-웨이하이, 부산-타이페이, 오사카, 후쿠오카), 티웨이(인천-비엔티엔, 대구-오사카, 상해), 진에어(부산-방콕, 후쿠오카), 에어부산(부산-다낭) 


▷ 국내선 항공편 증가

국내선은 7개 항공사가 총 19개 노선에 주1,802회를 운항하여 전년 하계기간 대비 운항횟수가 주85회(4.95%) 늘어난 것으로 조사


(1) 항공사별 항공편 증가 현황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하계대비 주7회(△0.8%) 감편한 주889회를 운항하며, 저비용항공사는 주92회(11.2%) 증편한 주913회를 운항


(2) 노선별 항공편 증가 현황

13개 제주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112회(8.6%) 늘어 주1,416회이며, 저비용항공사의 점유율이 57.8%로 전년 하계대비 증가하였고, 특히 좌석난이 심화되고 있는 제주-김포 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 53회(6.3%) 증편한 주889회 운항으로 국내노선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


제주노선을 제외한 8개 내륙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27회(△6.5%) 감소한 386회를 운항한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이상 올해 하계시즌 항공편 증가 현황을 살펴 보았습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