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베나씨 솔라소프트 싸커(Nike Benassi Solarsoft Soccer) 환급실시

한국소비자원에서는 2015년 4월 20일경 "(유)나이키스포츠는 자사가 판매하는 슬리퍼「나이키 베나씨 솔라소프트 싸커(Nike Benassi Solarsoft Soccer)」일부 제품에서 염료가 묻어나는 현상이 확인되어 환급을 실시 중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나이키 슬리퍼를 구입하신 분들 중에서는 나이키 베나씨 솔라소프트 싸커(Nike Benassi Solarsoft Soccer)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참고하여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제품에 대한 환급을 받을 수가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제품하자 내용은?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발바닥과 맞닿는 슬리퍼 바닥면의 붉은 염료가 양말에 묻어난다는 정보가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결과, 바닥면 색깔이 빨간색과 분홍색인 제품에서 제조 공정상의 문제로 이염(移染)이 발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수입(2014. 3. ~ 5.)된 제품 중 바닥면이 빨간색 또는 분홍색인 제품은 129,258족이며, 이염 때문에 환급된 제품은 2014년 11월 초까지 353족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하는 군요.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유)나이키스포츠에 해당 제품의 회수와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한 환급 등의 시정조치를 권고하였고 (유)나이키스포츠는 해당 제품의 염료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지만 품질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판매된 제품 중 이염이 확인되는 경우에 한해 환급을 실시중에 있습니다.

▷ 환급방법은?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이염 발생 여부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유)나이키스포츠 소비자상담실(080-022-0182)에 연락하여 환급을 받도록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키 베나씨 솔라소프트 싸커(Nike Benassi Solarsoft Soccer)' 슬리퍼를 구입해서 사용중이신 분들은 잘 확인을 하셔서 꼭 환급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