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별 소득분배를 측정하는 방법인 로렌츠곡선은 미국의 통계학자인 M.로렌츠가 소득분포의 불평등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창안한 방법으로 인구증가율에 따라서 소득누적률이 어떻게 변화하는 가를 나타낸 것입니다.


내용을 설명하기 전에 쉽게 이해를 해 보자면 인구누적률이 증가하는 만큼 소득누적률이 동일하게 증가를 하게 되면 소득분배가 완전하게 일어나는 것이라 할 수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인구가 1명일때 100만원의 소득이였다면 두명이면 200만원 세명이면 300만원 이렇게 동일하게 소득이 증가를 하게 된다면 소득분배가 완전히 평등하게 이루어 지는 것이라 할 수가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위의 내용을 우선 간략하게 생각해 두시면서 로렌즈 곡선을 보면 이해가 한결더 빠르실 듯 합니다.


 ■ 로렌츠곡선 및 지니계수에 대한 이해


▷ 로렌츠곡선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인구가 증가 할때 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소득을 가지게 된다고 하면 1의 기울기를 가진 우상향곡선의 형태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인구가 증가를 하면 어떤 사람의 소득은 1,000만원이고 어떤 사람은 소득이 100만원도 안되는 경우도 있겠죠?

그럴 경우에는 인구증가율에 따른 소득누적률의 변화가 빨간색 곡선과 같은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A영역이 소득의 불균형을 나타내는 면적 입니다.


로렌츠곡선에서 보기와 같이 위의 그림의 A영역 보다 아래의 A영역의 면적이 더 크다면 소득불평등이 더욱더 불평등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 지니계수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공식으로 풀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니계수 = A / (A + B)


지니계수는 0에서 1사이의 값을 가지게 되며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A영역이 크면 즉 수치가 1에 가까울 수록 불평등 정도가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0.4가 넘어가게 되면 소득분배의 불평등이 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 로렌츠곡선과 지니계수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