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한해는 예상했던 바와 같이 안드로이드가 대세를 이루는 한해였다는 것이 통계를 통해서 확연히 드러나고 있는 듯 합니다.

2014년도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지난해 말 애플측에서 신규아이폰을 출시를 하면서 부터는 올해 어떤 변화를 보일지 지 조금은 기대가 되기도 하는 상황인데요.


지난해 전반적인 동향을 세부 항목별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3년 전체 점유율 현황 


2013년 1월 부터 12월까지의 합산된 모바일 OS의 글로벌 점유율을 살펴보면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39.21%로 1위, 그리고 iOS가 24.03%로 그 뒤를 잇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때 글로벌 시장에서 강자였던 블랙베리의 경우는 3.5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형편없는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대한 회사인 OS를 앞세운 윈도우폰 역시도 1.15%를 기록하면서 정말 초라하다 할 만큼의 상황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물론 안드로이드의 강세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삼성이라고 하는 회사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13년 월별 동향 살펴보기 


2013년도의 각 월별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신규 아이폰이 출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크게 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을 만큼 여전히 안드로이드(Android)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었는데요.

지난해 말 12월 안드로이드OS는 무려 42.99%를 기록하며 지난해 초 1월 36.87% 대비 그 점유율을 5% 가량 끌어 올린 상황입니다.




■ 세계 각국의 상황 살펴보기 


구글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아닌 iOS가 지난해 12월 말 자료를 살펴 봤을 때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가까운 일본쪽도 삼성이 일본시장에서 점유율이 10% 미만으로 추락하는 수모를 겪은 반면 아이폰의 경우는 전체 시장점유율 70%를 기록하면서 역시나 iOS가 최대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바로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 도코모가 본격적으로 아이폰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나타난 현상이기도 하구요.



삼성이 조만간 타이젠폰을 정식 출시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는 가운데 물론 삼성이 독자적인 OS를 채택하여 스마트폰을 출시를 한다고 하더라도 당분간은 안드로이드의 독주를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