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아카라고 하는 스마트폰이 10월 20일 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월드 IT쇼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다음달인 11월경 출시가 될 예정이며 가격은 50만원에서 60만원대로 형성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보급형이라고 한다면 중국의 샤오미와 같이 좀더 파격적인 가격대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긴 합니다.

아직 lg전자 홈페이지나 기타 다른 매체에서도 lg 아카의 구체적인 성능확인은 할 수가 없었으나 LG전자의 시도가 환영받을 만한 일이라 여겨지는 몇 가지 이유가 보이는 듯 하네요.


 ■ lg아카 고객의 개성에 촛점을 맞춘 스마트폰


ⓒ LG전자


▷ lg 아카 뜻, 스마트폰에 담긴 의미

lg 아카는 또 다른 나를 의미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어에서도 AKA라고 하는 것은 별칭의 의미로도 사용이 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엘리지의 여왕이라고도 불리우는 이미자, 은반위의 여제라고도 불리우는 김연아 이런 것들을 영문으로 표현을 할 때에 AKA라는 단어를 섞어서 사용을 하기도 하죠.


▷ 고객의 개성을 중시한다는 lg 아카

lg에서 신규로 출시할 예정인 아카는 고객의 개성을 중시하여 사용하는 기능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스크린 상단의 눈 모양이 수시로 바뀌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아울러 스마트폰 최초로 사용자 취향에 따라서 전면 커버를 원하는 색상으로 교체를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lg 아카의 참신성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에 기대를 걸어보다

lg아카 출시예정일은 11월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 이유는 바로 lg전자가 시도한 참신성 때문 입니다.

바로 스마트폰의 플랫폼화를 생각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언듯 들게 되는데요.


다른 이야기를 잠깐 해 보자면 2005년당시 레고가 소스를 해킹을 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레고측은 아예 프로그래 소스를  공개해 버렸고 이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서 되려 레고의 프로그램에 전 세계 수 많은 엔지니어들이 무상으로 참여를 하게 되었고 당시보다도 훨씬더 큰 기업으로 성장을 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현재 성장침체의 늪에 빠진 느낌이 드는 우리나라 스마트폰 업계도 이제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이런 개방형 플랫폼 비즈니스를 구축하지 않는다면 중국이 거대자본과 저렴한 인력을 앞세워 우리 가전업계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미래를 장담할 수가 없는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과감한 결단을 통해서 지금의 위기를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한 기회로 만들어 나간다면 여전히 늦지 않았다고 보여 집니다. lg 아카라는 스마트폰이 일단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있어서 사용자 개성을 중시하여 전면커버 정도를 교체할 수 있는 시도를 했다고 한다면 이제는 좀더 과감한 시도를 해 나간다면 레고와 같은 큰 변화가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을 테니까요.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