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전망은 미국양적완화 종료로 인해서 이미 예견이 된 상황이였고11월 14일 그리고 11월 18일 1100원을 넘어서며 글로벌 달러 강세에 따라서 원화대비 달러가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원달러환율전망에 대해서 미국과 유럽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인해 내년 2분기 1,100원 선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만 단기에 저항선인 1100원을 뛰어 넘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해 당분간 1080원에서 1100원선을 오르내리는 박스권 흐름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망을 하였습니다.


 ■ 내년 2분기 원달러환율전망 어떻게 될까? 엔화 및 위안화 환율전망은?



▷ 엔화 및 중국 위안화 등의 변수

미국이 이미 양적완화 종료를 선언하였다고 하지만 당장에 원달러환율은 급속하겨 변동성을 가지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을 해 봅니다.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 완화 기대감으로 인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후강퉁시대의 개막 그리고 아베의 소비세 인상과 조기총선 상황등의 대외적인 변수가 존재하고 있는 터라 이와 발을 맞추어 원달러환율전망도 해 봐야 할 것으로 생각각 됩니다.



만약 일본의 추가적인 소비세 인상과 조기총선으로 인해 일본의 아베정권의 총선 패배로 인해 아베노믹스 정책을 더이상 진행하지 못한다고 하면 양적완화 축소가 이루어지게 될 가능성이 크므로 이는 곧 엔화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달러가치의 급격한 상승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을 하게 될 것입니다.

양적완화로 풀렸던 엔화가 가시 거둬들여 진다는 것은 적어도 미국에 풀렸던 엔캐리트레이드 자금의 환수로 이어져 그 만큼 달러 수요가 줄어든다는 의미로 봐야 할 테니까요.


마찬가지로 중국이 지난 11월 18일 후강통 시대를 열며 홍콩과 중국 상해증시간 교차거래를 허용하게 되면서 많은 자본이 중국으로 유입이 되어 위안화 수요가 늘어나게 될 경우 이 또한 적지않은 원달러환율전망의 변수로 작용을 하여 달러가치에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 원달러환율전망 내년2분기 1140원 까지 오를 전망

하나대투증권에서는 내년 2분기까지 원달러완율전망치를 1140원 정도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내년도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원자재 약세로 인한 신흥시장 변동성 위험등이 원화가치 하락을 주도할 주요 변수로 꼽고 있습니다.


여튼 달러가치의 상승은 수출기업들에게는 득이 될지 모르나 달러가치의 상승과 더불어 엔화가치도 동반상승을 해야 우리 수출기업에는 득이 되는 것인데 아직까지는 엔화가치가 여전히 바닥을 기고 있는 터라 달러가치의 상승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이는 당장에는 오히려 일본 수출기업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선물해 주는 것이 될 수도 있을 테니까요.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