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피처폰 지원금 대폭 인상 (LG 와인4, 삼성 마스터 등 2G폰 2종)

LG유플러스가 일부 피처폰 지원금을 대폭인상을 하였습니다.

최근 팬택의 베가아이언2가 출고가를 50% 이상 인하한데 이어서 SK텔레콤이 먼저 일부 피처폰 기종에 대해서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였고 이번에는 LG유플러스가 요금제와 상관없이 일부 피처폰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인상을 하였습니다.

단통법 시행이후 아직까지는 얼어 붙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녹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부 스마트폰 기종과 피처폰들의 지원금 인상 소식은 반가운 소식이긴 합니다.

■ LG유플러스 피처폰 지원금 인상 내용 및 기타

▷ 지원금 인상된 기종

LG-LV8500	LG-LV8500	무료 74	236,500	185,600	50,900
		무료 34	236,500	150,400	86,100
		표준 요금	236,500	129,600	106,900
마스터	SM-B510LL	무료 74	242,000	185,600	56,400
		무료 34	242,000	150,400	91,600
		표준 요금	242,000	129,600	112,400

우선 lg유플러스는 와인4라 불리우는 폴더형 피처폰에 대해서 11월 19일 부로 기존 최저 지원금 2만4천원에서 129,600원으로 인상을 하였습니다. 인상폭은 10만5천600원 입니다.

최대 지원금은 무료74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185,600원 입니다.

아울러 삼성마스터폰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최저지원금을 129,600원으로 인상을 하였습니다.

예전 같으면 피처폰들은 요금제 좀 괜찮은거 쓰면 그냥 줬는데 그래도 일부 단말기 가격이 남아 있어서 아쉽긴 합니다만 지원금을 안주는 것 보다는 나으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관심을 갖어 보실만 할 듯 합니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LTE8무한대 89.9 요금제 기준으로  LG G2는 50만원 와인스마트은 25만원으로 지원금을 인상을 하였습니다.

G2의 경우에는 이전보다 지원금이 30만이 인상된 금액 입니다.

LG G2


와인스마트

▷ 단말기 출고가 인하 등

먼저 지난 11월 15일 부터 단말기 출고가를 50% 이상 낮춘 팬택의 베가 아이언2는 431,200원의 가격을 인하하여 출고가가 352,000원으로 변경되었고 LG옵티머스 G프로는 399,300원, G3비트는 399,300원으로 가격을 인하하였습니다.

가격 인하폭이 가장 큰 제품은 팬택의 베가 아이언2로 현재는 사양대비 가장 매력적인 가격이지 않나 합니다.

베가 아이언2의 대략적안 제품 사양을 살펴보면 5.3인치 풀HD 화면, 스냅드래곤801, 3기가바이트(GB) 램, 3220밀리암페어(mAh) 배터리,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4.4.2 킷캣 운영체제 사용 등 35만원대에 살 수 있는 국산 스마트폰 중에서는 이만한 성을 따라올 스마트폰이 현재는 없는 터라 벌써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는 단말기가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하더군요.

요즘같은 휴대폰 빙하기에 단말기 인하소식이나 지원금 인상 소식이 좀더 많이 들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