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사건은 참 많은 유형의 사건들이 있긴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의 등을 쳐 먹거나 또는 사람들의 선량한 마음을 악용하여 벌이는 범죄행위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어린 아이를 그런 범죄행각에 이용을 하는 행위는 그 중에서도 가장 추악한 범죄행위이자 용서받지 못알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미 일명 족지도 가족 또는 족지도 사건이라 불리우는 일은 많은 네티즌 들을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고 사람들의 선량한 마음을 이용하여 그것도 모자라 아이까지 이용하여 범죄를 저지른 가장 추악한 범죄를 저질렀던 사건이기에 궁금한이야기y에서도 족지도 가족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다루게 되었네요.


 ■ 궁금한이야기y 족지도 사건, 족지도 가족의 실체


ⓒ 궁금한이야기y 족지도 가족의 실체 보도


▷ 전국에서 8년간 벌어진 족지도 가족의 사기행각

이들의 사기행각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2006년 경부터 시작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명 족지도 가족이라 불리우는 이들은 전국을 떠돌며 히치하이킹을 통해서 사람들의 차를 얻어탔고 얻어탄 차의 운전자 들에게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합니다.

ⓒ 궁금한이야기y 족지도 가족의 실체 보도


요즘에는 도로변에서 히치하이킹 하려고 하더라도 각종 범죄위험이 있어서 쉽게 사람들이 차를 태워주지를 않지만 이들이 쉽게 히치하이킹에 성공을 할 수가 있었던 이유는 가족단위로 움직였었고 특히나 유모차를 탈 정도로 어린 아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차를 얻어타게 되면 어김없이 공통적인 스토리로 사기 행각을 벌이게 됩니다.

첫째 두 부부가 자신들은 고아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두번째로는 결혼 10년만에 결혼기념일을 맞이하게 되어 가족여행을 나왔는데 중간에 소매치기를 당해서 돈을 잃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전자에게 측은한 마음을 유발시키고 난 뒤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를 하는 것이죠.

이를 불쌍하게 여긴 사람들은 차를 태워주고 먹을 것을 주기도 하고 작게는 몇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까지 돈을 빌려 줬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 족지도 가족은 어김없이 자신들이 돈을 갚겠다고 하면서 자신들이 울릉도 옆에 있는 족지도라는 섬에 살고 있다며 주소까지 알려 줬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들은 빌린 돈을 가지고서도 8년째 족지도라는 섬으로 돌아가지 않고 거리를 헤매고 있었던 것이죠.


▷ 우리나라 지도에는 존재하지 않는 섬 족지도 사건

사실 족지도 가족이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이유는 울릉도 옆에는 족지도라는 섬 자체가 존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그 곳으로 가지 못할 수 밖에는 없었던 것이죠.

ⓒ 궁금한이야기y 족지도 사건의 실체 보도


울릉도 주변에는 관음도, 죽도, 독도 이런 섬들이 존재할 뿐 족지도는 아얘 존재하지 않는 섬이였던 것입니다.


결국 이 족지도 가족의 사기행각은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된 뒤로 우연이 이들을 태웠던 45세 윤모씨의 신고로 8년간의 족지도 사건은 결국 막을 내리게 된 모양 입니다.

족지도 가족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들은 하나 같이 큰 충격을 받아 할말을 잃고 있더군요.

어떤 분의 경우에는 흉기를 들이대고 폭력을 써서 돈을 갈취하는 것 보다 잔상이 더 오래가겠구나 라고 말을 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 궁금한이야기y 족지도 사건의 실체


지난 8년간 선량한 사람들의 마음을 갈갈이 찢어 놓은 이번 족지도 가족 사건은 그냥 넘어가서는 절대로 안될 일이라 여겨 지며 사기사건에 어린아이까지 동원을 했던 만큼 분명 아동학대의 죄도 있기에 반드시 엄벌에 처하여 두번 다시는 이런 사기 행각을 벌이지 못하도록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할 것으로 여겨 집니다.

아울러 또 다시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이 허용을 한다면 범죄인의 얼굴을 비롯한 신상정보도 낱낱이 공개를 좀 했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도 합니다.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