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상 기업의 자산의 종류를 이야기 하기 전에 그냥 쉽게 개인 또는 가정의 예를 들어 보자면 기업이 아닌 각 개인이나 가정은 재산이라고 하는 의미로 이해를 해 보면 자산의 종류를 이해하는 데에 조금은 수월하지 않을까 합니다.
각 집에서 재산이라고 하는 것은 집과 집안에 있는 모든 집기들, 자동차, 현금, 예금통장, 빌려준 돈, 투자한 주식 등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나 앞으로 가지게 될 모든 것들을 재산이라고 말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내 손에 쥐고 있지 않다고 해서 재산이 아닌 것은 아니라 미래의 가치까지 광범위하게 다 포함을 시켜서 재산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집을 두채사서 한채는 내가 살고 다른 한채는 누군가에게 임대를 해 주면 그 집은 현재 내가 살고 있지는 않지만 결국 그것도 내 재산이 듯이 현재 가지고 있던 가지고 있지 않던 간에 일단 '내꺼'라고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다 재산으로 포함시키는 것이 계속해서 설명드릴 자산의 개념을 이해하시는데 좋습니다.
■ 기업회계에서 자산의 종류 |
▷ 기업에서의 자산이란?
기업에서 자산이란 과거의 사건이나 결과로서 소유하고 있는 재화나 채권 등을 말하는 것으로 미래의 경제적인 효익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설명을 하니 좀 어렵긴 하지만 앞서 집안의 재산을 설명 드린것과 마찬가지로 기업이 일단은 내꺼라고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모듯 것 라고 쉽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 하나 생각해 봐야 할 문제는 앞서 이야기 했던 '미래의 경제적인 효익'이 있는 것이 자산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꺼라고 주장할 수 있는 많은 것들 중에서도 경제적 효익이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버릴 예정인 쓰레기통의 쓰레기같은 것은 내꺼이긴 하지만 나한테는 경제적 효익이 없는 것이기에 자신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경제적 효익이 없어서 버려야 할 것들이라면 그런 것은 자산으로 봐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 자산의 종류
이제부터 조금 어렵긴 하지만 기업의 자산의 종류는 먼저 다음과 같이 구분을 할 수가 있습니다.
1.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1) 유동자산
'유동' 이라고 하는 단어는 어디에 많이 쓰이던가요?
유동인구가 많다. 라고 하는 단어를 예를 들어 보면 일단 감이 오실 듯 합니다. '유동'이란 단어는 이리저리 자주 옮겨 다닌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어 뜻 그대로 유동자산을 한번 해석해 보시면 됩니다.
자주 옮겨다니는 자산이 바로 유동자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년이내에 현금화할 목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유동자산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동자산 => 당좌자산, 재고자산 |
(2) 비유동자산(고정자산)
일명 고정자산이라고도 불리우는 비 유동자산은 1년 이후에 현금화할 목적을 가진 자산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비유동자산(고정자산) => (장기)투자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 |
종합적으로 다시한번 표로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상 자산의 종류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 보았습니다. 이후 포스팅 부터는 자산의 개별항목들에 대해서 차분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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