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문은 뭐고 품의서는 뭘까? 어떤 걸 써야 하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아마도 가장 많이 작성해야 하는 문서가 바로 기안문 혹은 품의서가 아닐까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그냥 구두로 하면 되지 꼭 이런걸 해야 하나?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서들도 반드시 작성을 해 두고 결제를 받아두어야 할 문서들 입니다.

결국 이러한 결제 서류들은 어떤 일이 발생을 했을 때에 그 모든 책임은 최종 결제권자가 진다는 뜻이기에 여러분들의 방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작성을 해야 하는 문서 입니다.

 

 

결재 받으래? 그럼 품의서, 기안문?

 

보통 각 부서의 팀장들의 경우 부하직원들에게 통상 결재서류 가지고 오라고 말을 하는 분들도 계실 거고  아니면 구체적으로 품의서나 혹은 기안서 가지고 오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구체적으로 친절하게 말씀을 해 주시면 편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신입사원일 경우에는 고민을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사실 이거 구분 못하시는 팀장님들도 많습니다.^^

 

그럼 실제 예시를 가지고 설명을 해 보도록 할게요.

하나는 기안문이고 다른 하나는 품의서 입니다.

 

 

 

 

 

차이점을 발견 하셨는지요?

 

기안서 

첫번째 왼쪽 이미지는 기안서를 작성한 것입니다.

기안문은 일종의 허락을 받는 행위를 말합니다.

예시문과 같이 인력충원을 하고자 하는데 상사로 부터 허락을 구하고자 결재를 받는 것이죠.

 

품의서

다음으로 해야 하는 일이 뭘까요?

일단 허락을 받았으면 해당인력을 채용하기 위해서 잡코리아나 기타 인력사이트에 채용공고등을 해야 되겠죠?

공짜면 좋으련만 돈도 들어 갈 것이구요.

이때 결재를 받아 두었던 품의서를 근거로 해서 비용지출등을 요구하는 것이 품의서  보시면 됩니다.

 

두 번째 예시로 든 문서가 바로 품의서 입니다.

어떤 계약내용을 근거로 해서 역시 자금집행을 요청하는 결재문서 입니다.

 

두개를 따로따로 작성하기가 번거롭기에 직장생활 오래 하신 분들은 보통 기안문으로 한번에 결재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양식은 아래와 같이 첨부해 드립니다.

필요에 맞게 변경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샘플문서)기안서.docx

 

(샘플문서)품의서.docx


Posted by 앱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