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가장 작성하고 싶어하는 사직서, 양식 및 작성방법 확인해 보기




요즘 같이 경기가 어렵고 회사생활도 어려운 때에는 사직서를 써 두고 컴퓨터 파일로 보관하고 계시는 분도 상당히 많을 거란 생각을 해 보게 되는군요.


보고서도 아니고, 각종 기안품의서도 아니고 아마도 직장인들이 가장 작성하고 싶은 문서는 바로 사직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회사가 어려워서, 직무가 나랑 맞지 않아서, 월급이 내가 원하는 만큼 되지 않아서 또는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서 퇴사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이때 필수적으로 작성을 해야 하는 문서가 바로 사직서 입니다.

회사란게 내가 그냥 관두고 싶다고 해서 말로 통보하고 그냥 다음날 부터 안나온다면 안되겠죠.




■ 문서 양식은 한글HWP, 엑셀(Excel), MS워드 이렇게 세가지 종류로 첨부를 해 봅니다.


 

(MS워드)사직서-1.doc


(MS워드)사직서-2.doc


(엑셀양식)사직서-1.xls


(엑셀양식)사직서-2.xls


(한글HWP)사직서-1.hwp


(한글HWP)사직서-2.hwp




■ 사직서 어떻게 작성하여야 하나?


작성의 방법은 아마도 어느 회사건 비슷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규모가 있고 체계가 잘 잡혀 있는 회사의 경우에는 사직서 양식이 좀 복잡한 편 입니다.

인적사항과 회사에서 지급받았던 의료보험증, 법인카드, 대출사항, 사원증 등 회사생활을 하면서 반납 및 상환해야 할 사항을 확인해야 하고 아울러 맡았던 직무에 대한 인수인계 관련 내용 또한 담당자를 정하여 인계할 것을 명확히 해 줘야 합니다.

입사때 여러분들이 맺었던 고용계약을 사직서를 통해서 해지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항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왼쪽과 같이 간략한 양식이 있기도 하지만 요즘에 저렇게 간략한 양식은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별도의 사직서 양식이 없는 조그만 기업의 경우에는 비록 간략한 양식이라고 할 지라도 작성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사직서 제출만 하면 끝? 주의사항 살펴보기


1. 결제는 가급적 직접받고 사본을 만들어 별도로 보관을 할 것!


사직서라고 하는 것은 제출만 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간과를 하는 부분이 이 문서를 부서장에게 제출을 하고 나면 끝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가급적 이러한 중요한 사직서는 여러분들이 인수담당자부터 시작해서 팀장, 임원, 대표이사에게 이르기까지 직접 결제를 받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입사도 중요하지만 퇴사는 직장생활에서 어쩌면 더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인사를 드리는 차원에서라도 직접 결제를 받는 것을 권해 드리구요.

혹여 빠트린 사항은 없나 점검하는 차원에서라도 직접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결제를 완료받고 나면 원본은 제출을 하되 반드시 한부를 여러분이 직접 복사해서 보관하세요.

제출만 하고 여러분들이 별도로 보관을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요.

그럴 일은 드물겠으나 혹여라도 여러분이 퇴사 후에 회사에서 나쁜 마음 먹는다면 무엇으로 증명을 해야 할까요?

이 부분 역시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 업무인수인계가 명확하게 이루어 지도록 할 것


퇴직원만 내고 나면 군대 제대말년 처럼 업무를 나몰라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경력관리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완벽한 업무인수인계는 필수 입니다.

퇴사 후 이전 회사로 부터 업무에 관련된 연락을 자주 받으시는 분들은 혹여 그 회사 나없으면 역시 안되는 구나 하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그건 대부분 제대로 된 업무 인수인계를 안했기 때문에 발생되는 것 입니다.

제 포스팅 중에서 업무인수인계 방법에 관해서 적어 놓은게 있으니 참고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Posted by 앱플지기